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조선 시대의 학교, 양사(養士)와 함께 성학(聖學)을 추구하다 월간문화재 2023년 가을,겨울호에 실린 조선시대의 학교 교육의 근본을 인재의 기름( 養士)라고 기술하였다. 학교 교육에 대한 조상의 지혜를 관심있는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아래와 같이 전문을 실어 소개하고자 한다. [2023 가을, 겨울호-학교 조선시대] 조선 시대의 학교, 양사(養士)와 함께 성학(聖學)을 추구하다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24-01-02 조선 시대의 학교, 양사(養士)와 함께 성학(聖學)을 추구하다 조선 시대에 중국의 『문헌통고』를 본 따 편찬한 『문헌비고』(1770년, 영조 46년)에는 상위(象緯)·여지(輿地)·예(禮)·악(樂)·병(兵)·형(刑)·전부(田賦)·호구(戶口)·재용(財用)·시적(市.)·선거(選擧)·학교(學校)·직관(職官) 등 13고(考)의 하나로 「학교고(學.. 더보기
한국 최초의 디젤전기기관차 역사의 진실은 [손길신의 철길 따라28화 ] 한국 최초의 디젤전기기관차 역사의 진실은 편집국 / 기사승인 : 2021-03-15 11:22:16 [하비엔=편집국] 한국에 디젤전기기관차가 최초로 도입된 것은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제2차 대전 후 일본의 모든 철도를 관리하던 미군 제3군사철도수송지원대(3TMRS : Tran-sportation Military Railway Service)는 1950년 8월 철도수송운영대대와 철도정비대대를 이끌고 부산으로 이동하여 1951년 SW-8형 디젤전기기관차 35대를 반입하여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물자의 열차수송과 디젤전기기관차의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하였으며,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으로 운용 중이던 디젤전기기관차를 1954년 4월 반출하면서 그중 4대를 ICA원조계.. 더보기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 사상구는 10월 6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15분 생활권’을 만들어 갈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 및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개소식을 지역주민과 함께 개소식 개최했습니다. 행정과 문화가 어우러진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와 어린이복합문화공간‘그리며, 들락날락'이 문을 열었다. 사상구는 지난 6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와‘그리며, 들락날락’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부산시의회 의원 및 사상구의회 의원, 각급 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974년 건립해 50년가량 된 노후 건물로 신청사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2020년 3월 덕포1.. 더보기
전보(電報) [참성단] 전보(電報) 입력 2023-11-16 20:03 대학 시절 지방 출신 학우들이 간혹 종이쪽지 받아들고 허둥지둥 고향으로 내려가는 풍경이 있었다. 전화가 흔했던 80년대 초입인데, 드물게 고향에서 날아 온 전보는 황망한 가정사로 귀향을 독촉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 풍경도 곧 사라졌다. 통신 혁명으로 축전 외에 전보를 쓸 일이 없었다. KT의 서비스 종료로 다음 달 15일 전보가 1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단다. 전보를 잊은 지 오랜데도, 뭔가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도둑 맞은 느낌이니 야릇하다. 전보는 배달에 시간이 걸리는 편지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19세기의 혁신적인 통신수단으로, 국내에선 1885년 한성전보총국이 서울~인천 간 첫 전보를 발신하면서 시작됐다. 1965년 삼양라면.. 더보기
나루와 주막 1960년대 이전, 1970년대와 1980년대 나루와 주막 1960년대 이전, 1970년대와 1980년대 분류 정치/경제/생업 > 나루이야기마당 > 근대나루, 주막이미지 1960년대 이전 경부선 철도 수해현장경부선 철도 수해현장 모습이다. 구포다리 1935년구포다리 1935년 모습이다. 구포다리 1950년구포다리 1950년 모습이다. 구포다리 1945년구포다리 1945년의 모습이다. 구포다리 가설기념비구포다리 가설기념비 모습이다. 구포시장입구구포시장 입구의 풍경이다. 구포역근대시대의 구포역 풍경이다. 구포역앞 정미공장구포역앞 정미공장 모습이다. 연둥개근대시대의 연둥개 나루의 모습이다. 연둥개 다리근대시대 연둥개 다리 모습이다. 을숙도갈쇠집을숙도갈쇠집 풍경이다. 낙동강변 옛나루사진낙동강변 옛나루사진 풍경이다. 강을 건너는 나룻배강을 건너는 나룻배 풍경.. 더보기
전통 옷감을 평생 짜는 여성들 - 명주짜기 조옥이 위대한 문화유산 편에서 각 분야별로 등록된 장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 옷감 분야의 길을 한평생 걸어 온 여성장인들을 소개합니다. 전통 옷감을 평생 짜는 여성들 - 명주짜기 조옥이 1920. 5. 27 ~ 2007. 10. 30 | 보유자 인정: 1988년 5월 27일 위대한 문화유산 한국문화재재단의 무형문화재이야기 명주짜기 조옥이 국가무형문화재 명주짜기 Master Artisan of Silk of Weaving 큰 냇물 건너가서 쑥대밭을 쫓아내어 한쪽에는 뽕을 심고 한쪽에는 목화심어 뽕잎일랑 누에치고 목화송이 솜을 타서 고치고치 새고치를 오리오리 잦아내어 모슴모슴 뽑아내어 무명 명주 짜내보세 명주 한 필 매어노니 베틀 연장 전이 없네 - 두리실 명주짜는 베틀노래 (경북 성주군 용암면 본리) 누에.. 더보기
전통 옷감을 평생 짜는 여인들-나주의 샛골나이 노진남 전통 옷감을 평생 짜는 여인들-나주의 샛골나이 노진남 발행일 : 2021-01-21 1936. 5. 1 ~ 2017. 9. 10 | 보유자 인정: 1990년 10월 10일 위대한 문화유산 한국문화재재단의 무형문화재이야기 나주의 샛골나이 노진남 국가무형문화재 나주의 샛골나이 나주의 샛골나이 노진남 꽃은 / 단 한 번 핀다는데 / 꽃시절이 험해서 / 채 피지 못한 꽃들은 /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꽃잎 떨군 자리에 / 아프게 익어 다시 피는 / 목화는 / 한 생애 두 번 꽃이 핀다네 날 피는 꽃만이 꽃이랴 / 눈부신 꽃만이 꽃이랴 꽃시절 다 바치고 다시 한 번 / 앙상히 말라가는 온몸으로 / 남은 생을 다 바쳐 피워가는 꽃 / 패배를 패배시킨 투혼의 꽃 / 슬프도록 환한 목화꽃이여 이 목숨의 꽃 바쳐 / 세.. 더보기
전통 옷감을 평생 짜는 여인들-한산모시짜기 방연옥 위대한 문화유산 편에서 각 분야별로 등록된 장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 옷감 분야의 길을 한평생 걸어 온 여성장인들을 소개합니다. 전통 옷감을 평생 짜는 여인들-한산모시짜기 방연옥 발행일 : 2021-01-21조회수 : 3460 1947. 12. 16 ~ | 보유자 인정: 2000년 8월 22일 위대한 문화유산 한국문화재재단의 무형문화재이야기 한산모시짜기 방연옥 국가무형문화재 한산모시짜기 Master Artisan of Hansan Ramie Weaving Holder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위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 김말봉 작사, 금수현 작곡의 가곡 중 여인네들의 땀과 피와 침과 눈물로 완성되는 천년명품 한산모시 우리나라 직물의 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