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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이야기

혜(鞋) 혜(鞋)집필자 : 조선희(趙鮮姬)    신목이 없고 운두(신울)가 낮은 신.내용특징 및 의의참고문헌내용일반적으로 혜鞋는 신울이 낮은 형태로, 초草나 마麻, 나무[木]를 제외한 신의 총칭인데 주로 상류층의 신을 의미한다. 재료에 따라 명칭이 다양하며 신코 부분의 형태로 남녀용으로 구분된다. 주된 재료나 꾸밈새에 따라 명칭이 달라서 피혁皮革, 포백布帛, 유鍮 등으로 구분된다. 종류에는 태사혜, 삽금혜, 삽혜, 제혜, 녹피혜, 흑피혜, 흑혜, 유혜, 분투혜, 피초혜, 사피혜, 당혜, 운혜 등이 있는데, 성별과 신분에 따라 다르게 신었다. 왕실 유물로는 영친왕비의 당혜 두 점과 왕손이 신던 태사혜 한 점이 있다.문헌의 도설에 나와 있는 혜의 형태를 보면 『고종임인진연의궤高宗壬寅進宴儀軌』에서의 초록혜草綠鞋, 『악.. 더보기
대한잠사회 100년의 가치와 도약 100년의 가치와 도약대한잠사회의 100년사 자료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2022.05.04 대한잠사회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동영상 보러가기 2022.05.03 대한잠사회 10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동영상)동영상 보러가기 2022.03.10 대한잠사회 100년사-6편안녕하십니까.대한잠사회 입니다.대한잠사회 1... 2022.03.10 대한잠사회 100년사-5편안녕하십니까.대한잠사회 입니다.대한잠사회 1... 2022.03.10 대한잠사회 100년사-4편안녕하십니까.대한잠사회 입니다.대한잠사회 1... 2022.03.10 대한잠사회 100년사-3편안녕하십니까.대한잠사회 입니다.대한잠사회 1... 2022.03.10 대한잠사회 100년사-2편안녕하십니까.대한잠사회 입니다.대한잠사회 1... 2022.. 더보기
불교 회화 : 아름다움과 희망으로 가득 찬 예술 작품 8 분간 읽기8 분간 읽기불교 회화 : 아름다움과 희망으로 가득 찬 예술 작품국립중앙박물관 발췌: 계간지, vol.55국립중앙박물관  주제 에세이by 유수란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분과 부학예사 불화(金華)라고 불리는 불교 회화는 불교의 교리와 부처의 가르침을 모두 묘사한 예술 작품입니다. 기독교 종교 예술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그림은 시각 매체를 사용하여 평신도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심오하고 난해한 원칙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장면에 등장하는 부처의 모습과 묘사된 성계는 보는 사람을 끌어들이고 신앙심 을 자극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어 용어 불화는 불교 사원의 부처님 홀에 걸려 있는 그림을 말합니다. 그러나 불교의 경전을 응축된 형태로 표현한 작은 그림(변상도), 불당의 내벽과 외벽에 그려진 그림, 기둥과 서.. 더보기
[대한잠사회 100주년] 양잠산업 100년의 역사! 양잠산업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대한잠사회 100주년] 양잠산업 100년의 역사! 양잠산업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새농이 ・ 2020. 11. 6. 16:47100년 가치, 100년 도약양잠산업의 미래를 도모하다​​양잠산업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산업‘1872년 지방 지도’ (광주 지도)의 잠실동 일대 ©국토교통부 ‘잠실’서울 시민이라면 한 번쯤 들었을 법한 지명입니다. 우리나라 수도 서울 속 여러 부도심들 중 하나인 잠실은 롯데월드, 석촌호수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잠실의 뜻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잠실’의 ‘잠’은 누에를 뜻하는 ‘잠(蠶)’으로, 잠실 지역은 조선시대 초 양잠을 장려하기 위해 뽕나무를 심고 잠실(蠶室)을 두었다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지금의 잠실이 예전에는 뽕나무와.. 더보기
국보·보물 괘불 인터넷 갤러리에서 고화질로 감상한다 국보·보물 괘불 인터넷 갤러리에서 고화질로 감상한다 이창윤 기자 승인 2022.09.19 17:57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누리집(https://portal.nrich.go.kr) ‘한국의 괘불 갤러리’에서 국보 ‘신원사 노사나불 괘불탱’을 확대한 모습. ‘한국의 괘불 갤러리’ 화면 갈무리.국가지정문화재 국보, 보물로 지정된 괘불을 고화질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국보·보물로 지정된 괘불도(掛佛圖) 47점의 고화질 사진을 9월 18일부터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누리집(https://portal.nrich.go.kr) ‘한국의 괘불 갤러리’ 메뉴에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괘불도은 야외에서 봉행되는 대규모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불화다. 색채가 화려하고 묘사가 정밀하다. 세.. 더보기
안악3호분을 해부한다 안악3호분을 해부한다 매일경제신문에서 지난 2017년 2~3월 중 4회에 걸처 보도한 황해도 안악군에서 발견된 안악3호분에 관한 기사는 고구려벽화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고구려벽화를 그림을 첨부하여 흥미롭게 해설한 동 기사를 네티즌들과 공유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소개코자 한다.안악3호분을 해부한다(1) - 황해도 안악3호분의 주인은?임기환 기자입력 :  2017-02-02 15:01:06 [고구려사 명장면-12] 1949년 황해도 안악군에서 3기의 고구려 벽화고분이 발견되었다. 그 가운데 특히 3호분이 눈길을 끌었다. 무덤의 규모가 크고 벽화의 보존 상태도 좋았을 뿐 아니라 무덤 안에는 250여 명의 인물로 이루어진 대행렬도 등 다양한 벽화가 벽면 가득 담겨 있었다. 실로 고구려.. 더보기
고구려 고분벽화속 문양 여행 고구려 고분벽화 속 문양 여행'고구려 고분 벽화 속 문양 여행' 3부작 영상을 공개합니다. 천오백년 전 고구려인들이 고분 속에 그린 벽화에는 어떤 의미들이 담겨있을까요?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이 연구한 고구려 고분벽화 속 문양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립니다. (본 영상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공개) ▶ 1부 → 11월 18일(수) ‘천상의 세계를 그리다’ ▶ 2부 → 11월 25일(수) ‘사후세계의 수호신, 사신도’ ▶ 3부 → 12월 2일(수) ‘인간세상을 그리다’    제1부 '천상의 세계를 그리다' | 고구려 고분벽화 | 문양 | 사후관 |https://youtu.be/nYv37RFZk_Y?si=l8swYsf0oVLjszXp  천오백년 전 고구려인들이 고분 속에 그린 벽화에는 어떤.. 더보기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소개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소개세계유산이란?문화유산, 자연유산 그리고 문화와 자연의 가치를 담은 복합유산세계유산은 1972년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Conven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에 의거하여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유산을 지칭합니다. 인류의 보편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지닌 각국의 부동산 유산이 등재되는 세계유산의 종류에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그리고 문화와 자연의 가치를 함께 담고 있는 복합유산이 있습니다.인류무형문화유산이란?우리의 다양한 무형유산이 유네스코 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2003년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