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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이야기

조선통신사 역사관

조선통신사 역사관



자성대공원 내 영가대 옆에 위치한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에 대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소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사교육의 현장이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전시, 다양한 문화콘텐츠 상품, 알찬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통신사 역사관 건립은 한일평화와 우호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부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브랜드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어 2011년 4월21일 개관하였다.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동구 범일동 380-4번지 자성대공원 내 부지 850㎡, 연면적 578㎡에 지상 2층의 규모로 지어져 영상홍보관, 휴게 및 전시공간, 상설전시실, 행사마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1전시관은 조선통신사의 정의와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의 국교회복까지의 과정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볼 수 있으며, 통신사의 파견절차, 여정, 인물, 한일외교의 중심시, 왜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3D 입체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실도 마련되어있다.

 

제2전시관은 통신사 일행이 타고 갔던 배의 모형(판옥선)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까지 파견될 당시의 험난한 뱃길을 보여주는 영상을 비롯하여 통신사의 주요행로를 볼수 있는 모형지도와 에도(현 도쿄)성에 들어가는 통신사행렬을 재현한 생생한 8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가대로 이어지는 야외 옥외공간은 관람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1층 관람순서 및 평면도

1층 전시관 중앙에서 '통신사의 파견, 평화 교류의 길을 열다' 전시, 영상관에서 '통신사 이야기, 역사 속 흔적을 찾아가다'를 상영,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쪽 벽면에 '통신사의 출항지 부산'을 전시

  • 통신사의 파견, 평화 교류의 길을 열다
  • 통신사 이야기, 역사 속 흔적을 찾아가다
  • 통신사의 출항지 부산


2층 관람순서 및 평면도


2층 입구에서 '파도를 넘어 만남을 열어가다' 전시, 전시관 중앙에서 '선린우호의 상징, 통신사 발자취를 따라서' 전시, 입구 반대쪽 벽면에 '선린우호 관계 속의문화교류' 전시, 옥외공간 출구쪽 벽면 '마지막 통신사 파견' 전시, 옥외공간에서 '통신사 역사의 현장에 가다' 전시

  • 파도를 넘어 만남을 열어가다
  • 선린우호의 상징, 통신사 발자취를 따라서
  • 선린우호 관계 속의문화교류
  • 마지막 통신사 파견
  • 통신사 역사의 현장에 가다 (옥외공간)


조선통신사 역사관 개요

위치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99 조선통신사역사관
850㎡ / 연면적: 578.15㎡
규모/시설지상1층: 영상흥보관, 휴게 및 전시공간, 사무실
지상2층: 전시실, 잔디광장
이용시간09:00~18:00
예약 및 문의051-631-0858
입장료무료
쉬는날매주 월요일, 1월1일 휴무
(*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 날 첫번째 평일에 휴무)
관람주의사항음식물 반입과 애완견 동반을 금지하오니 주의하세요.
페이스북http://facebook.com/tongsinsa201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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