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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이야기

양산의 향토사 이야기 모음

양산의 향토사 이야기 모음

 

[독자란] [향토사이야기 24] 향토사의 가치 재발견
역사는 한 순간 지나간 과거의 것이 아니라 세월이 흐르고 또 흘러 숙명처럼 살아 숨쉬고 있다. 향토사도 이런 점에서 지방사로서 세월과 함께 흘러왔던 역사가 정사가 아닌 야사로서 설화를 중심으로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필자는 양산 향토사를 집필하면서 그
김성곤 기자   2014-04-06
[독자란] [향토사이야기 23] 천주교와 기독교의 양산전래
기독교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한자로 기독이라고 표현한데서 유래한 말로 그리스도라 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스도교는 카톨릭교회, 동방정교회, 프로테스탄트, 성공회로 분류하는데 이들 모든 교파를 통칭하여 지칭한 것이다. 천주교라는 말은 중국에 카톨릭이
김성곤 기자   2014-04-04
[독자란] {향토사이야기 22} 불교의 역사와 문화
불교의 역사와 문화는 통일신라시대 이후부터 근대 불교사에 이르기까지 요점정리 형식을 빌어 양산과 인연이 있었던 인물을 중심으로 집필하여 보았다.자장율사와 통도사자장의 속명은 김선종이다. 자장이 출가하기전 선덛여왕이 벼슬을 내리자 거절하였다. 왕이 노하
김성곤 기자   2014-03-29
[독자란] {향토사이야기 21}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박혁거세를 시조로 하여 기원전 57년에 신라를 세우고, 기원전 37년에 단군의 아들 주몽(동명성왕)이 고구려를 세우고, 기원전 18년에 동명왕의 세째 아들 온조가 백제를 세우고, 서기 42년에 김수로가 가락국을 세웠다. 4국시대는 강자와 약자가 진화하
김성곤 기자   2014-03-29
[독자란] [향토사이야기 20]대금황제 이징옥과 그 후손들
단종을 없애고 왕위를 찬탈한 수양대군에 대항하여 대금국을 세워 황제가 되었던 이징옥은 양산사람이다. 흔히 역사는 이징옥 장군을 가리켜 이징옥의 난으로 알고 있지만 그는 왕위 찬탈을 일으켰던 수양대군에 항거했던 무장이며 육진개척의 공로자였다. 과거 우리
김성곤 기자   2014-03-28
[독자란] [향토사이야기19]유교의 양산전래
유교는 공자를 중심으로 하는 교학사상이다. 仁을 최고 이념으로 하여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윤리학이다. 공자는 춘추시대 말기에 태어 났다. 인간 사회의 질서있는조화의 원리를 정치적 도의로 삼았고 맹자가 뒤를 이어 仁義를 주창함으로써 유
김성곤 기자   2014-03-26
[독자란] [향토사이야기18] 동산장성의 고토에서
아득한 옛날 여기는 황산이였다. 황산은 황산강을 보듬고 역사의 세월을 굽이굽이 돌아서 물결치듯 달려왔나 보다. 옥당고을 옛이름 찾을 길 없으나 그 흔적 더듬어 세월을 헤집는다. 황산강 바라보며 시름을 달래든 명사들의 시 한수에 잔잔한 물결 은빛되어 수
김성곤 기자   2014-03-23
[독자란] [향토사이야기17] 백제 성왕의 전사
mbc 드라마 은 백제 제25대 호령왕을 중심으로 엮었다. 삼국유사의 기록은 호령왕이 동성왕의 둘째 아들로 기록되어 있으나 극중에는 동성왕의 아우로 나온다. 따라서 수백향이 사랑한 남자 태자 명롱은 동성왕의 아들로 호령왕의 조카로서 백제26대 성왕이
김성곤 기자   2014-03-23
[독자란] [향토사이야기16]양산지명 2000년사
2000년 전 양산은 가락국이 건국(42년)하면서 신라와 접경지대인 황산강을 국경으로 정하였다. 황산이라는 지명은 삼한시대부터 전해 온 것으로 황산을 중심으로 하여 신라와 가야가 영토전쟁이 시작된 것은 신라 4대 탈해이사금 때부터이다. 삽량주는 신라
김성곤 기자   2014-03-21
[독자란] [향토사이야기15] 양산읍성
가락국이 532년에 멸망하고, 백제가 660년에 멸망하고, 고구려가 668년에 멸망하고, 신라는 935년에 멸망하여 4국 시대는 역사속에 사라졌다. 4국시대에 있어 공통점이 있다면 가락국 10대 양왕이 신라 법흥왕에게 나라를 양여하였고 법흥왕은 가락국
김성곤 기자   2014-03-17
[독자란] [향토사이야기14] 4국시대 양산의 향토사이야기를 마치면서
지금까지는 가락국과 신라를 중심으로 4국시대가 존립했을 때의 양산에 관한 향토사이야기를 집필하였다. 삼한시대로부터 4국이 존립했을 당시 황산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황산은 황산강 또는 황산하라고 하는 강의 역사를 보듬고 가락국과 왜구와 신라간의 군
김성곤 기자   2014-03-16
[독자란] [양산향토사이야기13] 낙동강
낙동강은 황산강, 황산하, 황산진, 낙수, 낙동강, 가야진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어져오다 오늘날과 같이 낙동강이라는 이름으로 보편화 된 것은 조선시대 초기인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에서 황산강, 황산하라는
김성곤 기자   2014-03-15
[독자란] [양산향토사이야기12]양산의 고분
고분이란 글자 그대로 옛 무덤을 뜻하기도 하지만 고고학에서 고분이란 과거 사회에서 죽은 사람을 위해 이루어진 매장 의례의 행위가 물질적으로 남아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분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삼국시대 지배자들이 권력을 이용해 축조된 고총고분
김성곤 기자   2014-03-11
[칼럼] [향토사이야기11]신라시대 양산 지명의 유래
양산지역의 청동기 문화는 낙동강 일대의 청동기 문화와 관련이 깊으며 기원전 5-6세기경부터 붉은 간토기, 민무늬 토기 계통의 농경문화가 시작되었으며 발전하여 지석묘와 고인돌이 축조되는 등 신분제 사회를 이루게 된다.삼한시대 문화, 변한과 금관가야문화는
김성곤 기자   2014-03-10
[칼럼] [향토사이야기10] 양산의 산성
양산에는 교리 춘추원에서 원동면 화제로 넘어가는 능선에 고장성(古長城)이 있고,북부동 동산 장성길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 가다보면 정상부근에 북부산성이 있다.신기리 뒷산 성황산 정상부근에 성황산성이 있는데 모두 신라시대 축조된 것으로 지금은 그 흔적만
김성곤 기자   2014-03-03
[칼럼] [향토사이야기9] 원효와 천성산
평등과 무애정신으로 소외된 뭇중생의 가슴을 감싸주며 위대한 보살행을 실천한 큰스승 원효(元曉). 민중 속에 살아 숨쉬는 미타신앙의 한줄 염송“나무아미타불”로 희망과 구원의 빛을 던져 참자유에 이르는 길로 인도해 주었던 원효 대성인. 그가 켠 법등은 오
김성곤 기자   2014-02-24
[칼럼] [향토사이야기8]가락국 불교전래와 양산통도사 창건설화
우리가 교과서에서 불교의 전래는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년)에 전진에서 순도(順道)가 불상과 불경을 전하였고 백제는 침류왕 원년(384년)에 동진에서 마라난타가 불교를 전했다. 고 배웠다.신라는 법흥왕(527년)때에 이차돈의 순교로 불교가 공인이
김성곤 기자   2014-02-24
[칼럼] [향토사이야기7]양산북정 부부총의 비밀
양산은 한반도 남동쪽에 위치한 경남 동부지역으로 부산과 울산 울주군과 밀양군을 경계로 낙동강을 따라 김해시와 접하고 있는 인구 30만의 산업도시로 태백산맥 황지에서 발원한 525km의 낙동강 하류 17km를 끼고 있다.영축산, 천성산, 신불산에서 발원
김성곤 편집본부장   2014-02-17
[칼럼] [향토사이야기6] 삽량주 시대 가락국의 후예
삼국사기 제4권 신라본기에 고 기록하고 있다. 구형왕이 진흥왕 때 산청 왕산에서 붕어하자(562년)가락국은 신라에 합병되었다. 화랑세기에
김성곤 편집본부장   2014-02-10
[칼럼] [향토사이야기5]충열공 박제상과 삽량주
충열공 박제상의 설화와 삽량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삽량주의 삽(歃)은 충절에 대한 맹세로 피를 상징적으로 쓴 글자이다. 신라는 통일신라 이전에는 5주를 두었고 삼국통일 후에 9주를 두었다. 신라시대 양산지역은 지리적인 환경으로 백제,
김성곤 편집본부장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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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향토사이야기4] 4국의 탄생
삼한사회가 정치적 통합을 달성하고 남한지역에는 신라, 백제, 가야로 재편성되었다.이때 마한 세력이 백제로 진한 세력이 신라로 변한 세력이 가야로 세력이 확장되면서 양산지역은 진한과 변한 세력의 병합 속에서 황산이라는 이름으로 발전하였을 것으로 보아진다
김성곤 편집본부장   2014-01-27
[칼럼] [향토사이야기3]황산강과 가야진사(伽倻津祠)
가야와 신라의 접경지대 황산강은 아마도 양산의 첫 지명 황산에 따른 강으로 불려졌던 것으로 본다. 지금의 양산천 일대가 강이었던 그 옛날 황산이란 지명은 신라와 가야의 문화가 신라인과 가야인의 문물교류를 통해 같은 생활권으로 연결되었던 나루터가 있었는
김성곤 편집본부장   2014-01-20
[칼럼] [향토사이야기2]황산강과 임경대(臨鏡臺)
양산의 최초 지명은 황산이었다. 강원도 태백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은 남해바다에 이르기까지는 525km이다.먼 옛날 삼랑진에서 양산지역을 흐르는 낙동강의 이름은 황산강이었다. 당시에는 양산천 일대도 황산강의 일부였다. 신라와 가야가 접경지대로 대치하고
김성곤 편집본부장   2014-01-13
[칼럼] [향토사이야기1]양산의 민속신앙
양산 민속신앙의 주신은 누구일까? 양산시 중앙동(북부동 327-2)주민센터 부근에 느티나무 고목이 있다. 수령이 800년이나 된 양산의 터줏대감이다. 이 느티나무는 둘레가 7.4m로 1978년 8월12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북안노인회에서 관리해 오면서
김성곤 편집본부장   2014-01-06
[독자란] 양산 향토사이야기 연재를 시작하면서
역사는 스스로 전개되지 않는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과학문명의 틀 속에서 물질의 풍족함에 젖어 살아 가고 있다. 급변하는 지구촌의 문명은 자리타해(自利他害)의 논리 속에서 세계 인류
김성곤 편집본부장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