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김용수부인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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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역사자료에 가문의 장례식사진이 엉뚱할 수 있지만, 옛날 사상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임으로 올려보았다.
지금은 구청에서 낙동강제방에 갖가지 수목과 현대적 시설로 조경과 근린생활 시설을 설치하고 있고, 양쪽의 강변도로 산업도로로 수 많은 차량들이 질주하고 있지만, 제방의 목적은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삼락, 덕포, 감전,괘법의 주민 주거지와 농토가 피해를 당함으로 쌓은것이다.
1938년의 낙동강제방의 원래 형태를 볼 수 있고 그 앞으로는 엄궁부터 구포까지 밭으로 되어서 농사를 지었다.
필자도 70년도 초반 산업도로가 개통되기 전 중학교 때 제방위에서 아래까지 뒹굴고 내려오는 장난을 많이 하여서 옷에 푸른 풀물이 묻어서 야단을 맞기도 하였다.
당시 김장권영수는 설립자인 아버지 김용수님과 함께 신앙을 받았으며 이렇게 부모님의 장례를 성대하게 치러서 삼락의 김령김씨 문중으로 부터 칭찬을 들었으나,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문중의 어른들로 부터 핍박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김장권영수 부자의 노력이겠지만 문중에서 김성규 종규장로 형제와 그 모친 이필순집사, 김정규장로의 모친 성호일권사와 그 가정, 나중에 사위가 된 이재수장로의 가정까지 많은 가정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한다.
가족 나들이
김성규. 김정규. 류영흥. 김병석 가족의 나들이 모습
그리고 전금순전도사와 류윤희 류덕금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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