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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이야기

산복도로의 조망 9경

산복도로의 조망 9경

 

부산광역시가 선정한 산복도로의 조망 9경에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금수현의 음악살롱', '이바구 공작소', '유치환의 우체통' 등 9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사진 :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일부 발췌]

 

 

[보도자료 출처]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2013.11.14

 

◈ 부산시, 감천문화마을과 산복도로 이바구길을 연계한‘산복도로 조망 9경’선정◈ 부산관광공사 협의하여 감천문화마을, 이바구길 등 산복도로 조망 9경을 연계한 버스투어 코스 및 착한여행 힐링 코스 개발 추진


부산시는 원도심지역인 서구, 중구, 동구와 함께 ‘도시재생마을 창조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산복도로의 조망 9경’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산복도로 조망 9경’ 선정사업은 지난 8월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등 산복도로를 낀 9개 구청으로부터 조망권 추천 신청을 받아 시작되었다. 이후 해당구청이 추천한 32개소에 대해 ‘뚜벅이조사단’이라는 지역 전문가들의 자문 및 공무원과의 공동 현장답사를 거쳐 최종 9경을 선정하였다.

‘산복도로 조망 9경’은 △망양로 355번길의 ‘금수현의 음악살롱’ △천마산로 ‘한마음 행복센터’ △망양로 ‘이바구 공작소’, ‘유치환의 우체통’ △범일동 ‘증산공원’ △감천동 ‘하늘마루 전망대’ 등 9개소이다. 부산시는 이번 9경 선정으로 기존의 감천과 산복도로의 시설물들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을 모으는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산복마을 어르신들의 문화해설사 등 고용 창출 및 관광 마케팅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9경을 연결하는 산복도로 투어버스 운행 및 각종 힐링여행 코스 개발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협의 및 조사단 자문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산복도로 조망 9경’ 선정으로 감천문화마을과 산복도로 이바구길 등을 연계하는 산복도로 9경 코스를 개발하는 등 산복도로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