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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이야기

부산시, 2013 시정 현장 투어 참가자 모집

부산시, 2013 시정 현장 투어 참가자 모집


2013-03-12 [12:06:30] | 수정시간: 2013-03-12 [14:27:25]

 

부산시는 부산의 주요 경제·산업현장과 문화·관광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2013년 시정 현장투어'를 실시한다.

올해 투어는 4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40일간, 9월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40일간 두차례 진행된다.

평일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4, 5, 9, 10월 넷째 주 토요일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투어도 마련된다.

코스는 일반인, 초등학생, 가족을 기준으로 나누어져 있다.

일반인을 위한 코스는 북항대교 홍보관, 수영하수처리장, 영화의 전당을 관람하는 1코스와 조선통신사역사관, 국립해양박물관를 방문하는 2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코스는 역사, 문화시설, 박물관 등 교육장소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제1코스는 119 안전 체험장, 부산시청을 관람하게 되며

제2코스는 환경자원공원사업소,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둘러보게 된다.

제3코스는 해양자연사박물관, 복천박물관

제4코스는 화명정수장사업소,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둘러볼 수 있다.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는 선박을 이용하여 을숙도, 서낙동대교, 삼락둔치, 대저지구, 물금취수장(물문화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낙동강 생태관람 코스로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정 현장투어가 "부산 시민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기간은 3월 19일까지. 접수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참고하면 된다.

멀티미디어부 대학생인턴 김병주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