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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이야기

피란수도부산 홍보관 내 미니사진전

피란수도부산 홍보관 내 미니사진전



부산은 6.25 전쟁 기간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수도였다.
경남도청(현 석당박물관)을 중앙청사로 도지사 관사(현 임시수도기념관)를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한 것을 비롯하여 의사당, 법원, 대사관, 언론사, 병원, 교회, 대학교... 대한민국의 심장이 이곳 부산에서 다시 뛰기 시작했다.

60년이 지났지만 부산은 여전히 대한민국 수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6.25 전쟁당시 대한민국 임시수도 역할을 하였던 부산 서구 임시수도기념거리 일원에서 2018 피란수도 부산야행 행사가 진행된다. '피란수도부산야행'에서 운영할 피란수도부산 홍보관 내 미니사진전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으며 피란수도 부산유산해설사가 상주하여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피란수도 부산유산 잠정목록 8개소의 사진은 다음과 같다.



미국 대사관 겸 미국공보원이었던 부산근대화역사관




임시수도 정부청사(임시중앙청)였던 경남도청(현 석당박물관)


국립 중앙관상대였던 부산기상청


하야리아 부대였던 부산시민공원


유엔군·원조물자 유입 첫 관문으로 '100년 역사'의 근대유산인 부산항제1부두



낙동강전선을 지휘하였던 워크하우스(현 부경대)



대통령집무실로 사용한 임시수도기념관



유엔군 병사들이 잠들고 있는 유엔기념공원

* 사진 출처: 부산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