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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이야기

24시간 도심 하천 수질 검사, 부산시 자동측정 시스템 구축

24시간 도심 하천 수질 검사, 부산시 자동측정 시스템 구축

2014/08/17  18:17:00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4시간 도심 하천의 수질을 감시하는 '수질 자동측정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온천천과 수영강 등 2개 하천 5개 지점에 우선 설치해 시범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수영강과 삼락천, 춘천, 좌광천, 동천 등 6개 하천 7개 지점에 이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했다.

부산시는 추가 설치한 시스템을 이달부터 1개월가량 시험운전한 뒤 9월부터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수질 자동측정 시스템은 24시간 수질 변화 요인을 파악하고 오염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동측정 항목은 수온, 탁도, 연분, 클로로필, 산도, 암모늄 등 9개 항목이며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는 부산시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자동 전송되고, 부산환경연구원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출처: 부산보건환경원 http://heis.busan.go.kr/environmental/water_01_007.aspx

 


부산시 관계자는 "하천의 물고기 폐사 등 수질오염 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고자 수질 자동측정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수질개선 효과와 수질측정 결과를 실시간 공개함으로써 더욱 많은 시민이 하천관리에 관심을 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주섭 기자

24시간 도심 하천 수질 검사, 부산시 자동측정 시스템 구축

2014/08/17 18:17:00 파이낸셜뉴스

 

 

 

 

 

 

 

 

 

 


[출처: 팍스넷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