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의 흔적 5. 대가야 고령 지산동고분군
거의 한 달 반 동안 중단했던 가야의 흔적 시리즈를 다시 계속한다.
경북 고령의 지산동 대가야 왕릉들은 대가야 박물관의 뒷편,
고령읍내를 내려다 보고 있는 산의 능선을 둘러 줄 서있다.
310미터의 높이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이름만은 주산(主山)이다.
이곳에 크고 작은 왕릉급의 고분들이 줄지어 있는 것이다.
지산동 고분을 사진으로 본다.
고분군에서 내려다 본 고령읍내...
지산동 44호분. 순장릉이다.
지산동 왕릉 중에서 가장 큰 47호분. 역시 순장릉이다.
왕릉이 줄지어 있는 풍경. 왼쪽의 언덕이 주산의 능선이다.
왕릉 풍경...
지금은 역사의 무대에서 숨겨졌던 대가야.
그러나 이 왕릉들을 보면, 그리고 순장의 규모를 보면 한 때 이지역을 중심으로
철기 기마 문화의 강력한 군사력을 가졌던 집단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대가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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