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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동물 이야기

우리하천, 우리 물고기 기사 모음

우리하천, 우리 물고기 기사 모음

환경일보에서 인기리에 연재한 우리하천, 우리 물고기 기사 모음집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우리 하천, 우리 물고기-송사리

  • 기자명 김원 
  •  입력 2009.11.16 14:12

 

【서울=환경일보】김원 기자 = 주둥이는 뾰족하고 입은 작으며 아래턱이 더 길다. 머리 윗부분은 편평하다. 배는 뚱뚱하고 눈은 몸통에 비해 큰 편이다. 등지느러미의 끝부분은 일직선의 형태를 띤다. 등지느러미는 미병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뒷지느러미의 기부는 길고 바깥 가장자리는 톱니 형태이다. 전장 약 4cm이다.

 

몸통은 연한 갈색을 띠며 배 쪽은 희다. 몸통 뒤쪽으로 작고 까만 점들이 흩어져 있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의 지느러미는 검은색을 띠게 된다.

 

소하천의 가장자리, 늪, 연못, 농수로 등 유속이 느리거나 정체된 수역에 서식한다.

 

낙동강, 탐진강, 동해안으로 흐르는 하천 및 서남해의 섬에 분포한다. <자료=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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