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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동물 이야기

한국의 매미

한국의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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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매미과속하는 곤충의 총칭이다. 수컷은 배 아래쪽 윗부분에 특수한 발성 기관을 가지고 있어 소리를 내는데, 매미의 종류별로 발성기관의 구조와 소리가 다르다. 암컷은 발성 기관이 없어 소리를 내지 않는다. 대부분의 매미는 의 세기에 따라 발성하는 종류가 많다. 이를테면 일본저녁매미의 경우 약간 어두운 이른 아침이나 저녁이 우는 시간인데, 낮에도 어두운 경우 간혹 울 때가 있다. 또한 애매미의 경우 주로 낮에 울지만 이른 아침부터나 저녁에 울기도 한다. 수컷 매미의 소리는 거의 종족번식을 위하여 암컷을 불러들이는 것이 목적이다. 매미 하면, 유충이 3~17년간 땅 속에 있으면서 나무 뿌리의 수액을 먹고 자라다가 지상으로 올라와 성충이 되는 특이한 생태로 유명한데, 번데기 과정이 없이 탈피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불완전변태로 성충이 된후에도 나무의 줄기에서 수액을 먹는다. 무려 7년에 달하는 유충때의 수명에 비해 성충의 수명은 매우 짧아 한달 남짓 된다. 천적으로는 거미, 사마귀, 말벌 등이 있다.

Tibicen.sp 의 우화 장면 연속 사진. 미국 오하이오에서 촬영.

 

한국산 매미의 종류

한국의 매미는 13종이다. 최근의 한국산 매미 목록에서 깽깽매미는 제외되었고, 고려풀매미와 풀매미 두 종은 같은 종으로 논문이 나왔다.

    매미아과 (Cicadinae)
    • 참매미 Oncotympana fuscata (Distant,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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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특징 : 산야와 시골 마을 주변에 흔히 분포하고 있으며, 애벌레는 땅속에서 각종 활엽수의 뿌리를 가해한다.
일반적 특징 : 몸의 등면은 흑색 또는 흑갈색 바탕에 흰색, 노란색, 갈색 및 초록색 무늬를 불규칙하게 가지며 변이가 심하다. 아랫면은 연두색을 띤다. 때때로 몸의 겉면에 흰 가루가 흩어져 있으며, 특히 작은 방패판과 복부 등면의 기부에 집중적으로 부착되어 있다. 앞날개는 투명하고 날개맥은 흑갈색이며, 후반부의 가로맥에는 구름 모양의 희미한 암갈색 무늬를 띤다.

    좀매미아과 (Cicadettin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