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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동물 이야기

초여름밤 이기대 반딧불이 체험

초여름밤 이기대 반딧불이 체험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와 아름다운남구21추진협의회(회장 윤현수)는 지난 6월 14일 (토) 17시 이기대공원 큰고개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구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이기대 반딧불이 체험 및 환경사랑 글짓기·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큰고개 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체험행사는 동영상과 생태 전문가로부터 반딧불이의 생태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을 듣고 난 뒤, 공원관리소 방향으로 이동해 반딧불이를 눈으로 보는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체험 행사에 앞서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 녹색생활 4행시 짓기, 생태춤 공연 등이 열렸다. 이기대 일대는 전국에 몇 안되는 청정 해안이자 분지형 자연습지 지역으로 대표적 환경지표종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다양한 희귀 곤충이 서식하고 있다.

이밖에 의류, 신발, 장난감 등을 교환하거나 기증하는 그린마켓과 솔방울 트리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녹색 생활풍선 배부, 자전거발전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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