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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이야기

부산의 하천

 

▒ 부산의 하천 ▒



 

    낙동강

    부산의 하천은 다음과 같은 특색을 갖고 있다.
    첫째, 낙동강을 제외하면 유로가 짧고 거의 직선상이며, 또한 구배가 급한 것이 특징이며,
    둘째, 낙동강 본류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하천은 단층선에 지배된 적종하천이고,
    셋째, 대부분의 하천이 대한 해협으로 흘러 들어가는 해양유역을 가진 하천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이들 하천은 부산의 척량산맥인 금정산맥을 기준으로 하여
    동쪽의 동부구릉성산지대와 서쪽의 서부평야지대 사이에 있어서
    그 특징상 상당한 차이를 타나내고 있다.

    낙동강(洛東江)은 압록강에 이어 우리 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하천으로
    유로연장은 525㎞이고, 유역면적은 23,860㎢이다.
    가야와 신라를 비롯하여 옛부터 영남지방의 문화를 창출한 원천인 낙동강은 태백산맥의 준령의 하나인 태백산에서 발원하여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사이에 놓인 경상분지의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다가 한반도 남동부 말단에서 대한해협으로 흘러들어간다.
    이 하천은 경북에서는 반변천(안동), 내성천(예천), 감천(김천), 금호강(대구) 등의 지류를 합류시키면서 경남으로 흘러들게 되고, 경남의 합천군에서 황강을, 의령군에서는 남강, 밀양군에서는 밀양강을 합류하여 남류하다가 양산군 동면 양산리에서 양산천을 합치어 부산광역시의 북구와 김해시의 대동면의 경계에 이르면서 거대한 삼각주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낙동강은 상류와 중류 그리고 하천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달리고 있다. 상류는 해발 1,500m의 산지 사이를 흘러내리고 있기 때문에 급류성인데다가 왕성한 하각작용으로 곡이 깊고 사면 또한 급한 것이 특징이다. 중류에서는 하각작용 보다도 측방침식이 우세하여 유속은 급격히 감소되고 하천의 종단면의 경사, 즉 구배가 극히 완만하여 심한 사행을 취한다. 경북의 상주와 선산 사이의 유로가 좋은 예이며 여기서부터 남강이 합류하는 경남의 의령까지는 이러한 특징이 더욱 뚜렷해진다.
    남강의 합류점에서 하구로 향할수록 낙동강은 유속이 느린데다가 토사의 퇴적작용으로 하상이 주위의 지형보다 높은 이른바 천정천으로 되고 하구 부근에 이르러서는 전형적인 천정천으로 변한다.
    양산천의 합류점에서 하구에 이르는 하류는 급격히 폭이 넓어지고 연안에는 넓은 삼각주가 형성, 거대한 충적평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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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강

    수영강(水營江)은『동국여지승람(1486)』,『동래부지(1740)』에서는
    사천(絲川)이라 했지만 지금은 수영강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이 수영강의 원류는 기장군 철마면에서 발원하여 선동의 회동수원지를 거쳐 수영만으로 든다. 길이 약20㎞로 부산에서는 낙동강 다음가는 큰 강이다.

    이 수영강은 회동수원지를 지나서는 기장군 철마면 점촌리에서 반송2동 경계를 거쳐 해운대구의 석대동으로 흐르는 석대천을 이어받고, 하구 가까이로 와서는 금정산의 동쪽 물과 구월산의 서쪽 물을 받은 온천천을 이어받는다.

    그러나 금정구와 동래구의 그 모두와 해운대구 서쪽구역의 물을 온통 다 받아내리는 강이다. 강의 길이가 길고 폭도 넓어 부산에서는 가장 넓은 유역평지를 가졌고 하류의 삼각주 형성도 넓다.

    온천천은 강의 하류가 망미동에서 수영강 본류와 합류를 하지만 온천천과 수영강 본류가 토사 퇴적층을 만들어 안락동의 남쪽과 연산동의 북쪽 평야가 형성되기 이전은 온천천의 하구도 바다였을 것이다.

    지금의 수영에 있었던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을 1635년(인조 13)에 병선을 장치할 선창과 수로가 사천의 홍수로 매몰되어 장선과 선행이 불편하여 수영 본영을 감만포 로 옮겼다는 기록을 보더라도 수영강으로 밀려 내리는 토사의 양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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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만강

    조만강(潮滿江)은 옛날의 태야강(太也江)이며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 황새봉 정곡에서 발원한 이 강물은 주촌의 여러 계류들을 합하여 남으로 덕교를 지나 내삼천을 합하여 흐르다가 정천교를 지나면서 장유면의 직천, 삼문천, 대청천을 합류하여 동남으로 방향을 바꾸어 장유면 신문리에서 전천후 농업용수로의 배수를 하고 있다.

    이 강은 마차교를 지나면 김해시 칠산평야의 농업용수를 양수하며 곤지나루를 지나 가락동 화목리에서 김해시를 흐르는 해반천, 호계천, 금천의 여러 줄기가 합류된 봉곡천과 만나 남포평야의 농업용수를 양수하고 이곳에서 조만강을 이룬다.
    이 강은 다시 남류 하다가 가락동 대흥에서 화목의 배수로를 흡수하고
    조만교 아래를 지나 녹산 범방리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고 생곡리에서 지사천을 합한 뒤, 장락나루를 지나 서낙동강에 들어가는데 전장 3.5㎞를 흐르는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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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정천

    괴정천(槐亭川)은 시약산에서 발원하여 분지형의 괴정마을을 반월형으로 둘러 하단에서 낙동강으로 빠지는 약 2㎞의 내가 괴정천이다.
    가파른 경사지를 마구 치달아 내리는 자연 그대로의 물길은 오랜 날을 이어 주위 산기슭의 흙과 돌을 밀어 붙이고 깎아내리는 침식작용을 일으켜 좁다란 하구 마을인 괴정동을 형성한 뒤 지금은 인공의 호안작업으로 얌전한 물길이 되었다.

    그러나 낙동강의 홍수로 수위가 높아지면 괴정천의 하류는 물이 빠지지 못해 에덴공원 남쪽이 낙동강 수위와 같이 높아졌다. 그 홍수가 거듭되는데 따라 만의 형태로 움푹 패여든 자리에 토사가 쌓여 낙동강의 홍수는 하단이란 평지를 형성하였다. 괴정동이 지금은 거의 주거지로 돼 있으나, 농토였을 때는 이 괴정천이 농토의 관개용수로 사용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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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천

    동천(東川)은 백양산에서 발원하여 성지곡 수원지를 지나 서면을 거쳐
    오늘날의 문현동과 자성대 사이로 해서 부산항으로 흘러드는 길이 8㎞나 되는 하천이다. 옛날에는 풍만강 또는 보만강이라고 했다. 그것은 풍만에서 변한 말이 아닌가 한다. 동천이란 이름은 부산진 쪽에서 볼 때 동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다.

    이 동천의 수원을 크게 나누면 3곳이 된다. 그 하나는 본류인 원줄기로
    백양산, 금용산에서 성지곡수원지가 받아내린 물길이고, 또 하나는 황령산과 신좌수영 고개에서 남류해 오는 물길이며, 다른 하나는 선암사와 당감동 앞으로 흐르는 '감물내'에서 흘러내리는 물길이다.

    이 동천은 옛날에는 지금의 전포동이 하구가 되어 배가 정박하였다고 한다. 전포동은 동천의 물길에 실려내린 돌자갈과 모래가 만든 밭이었다.
    그래서 갯가 밭이 되어 전포가 되고 전포동이 된 것이다.

    먼 옛날의 바다는 임진왜란 때보다 더 북쪽 자리로 거슬러 올랐을 것이다. 그 당시의 자성대는 증산에 이어진 산이거나 바다속의 섬이었을 수도 있다. 그러했던 바다를 동천에서 내려오는 돌자갈과 모래를 자성대가 가로막아 그 퇴적을 용이하게 했을 것이다.

    서면의 넓은 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동천은 1910년 성지곡에 수원지가 생기고 치수공사로서의 둑이 생겼다. 현재의 동천은 상류쪽은 복개가 되고 하구만이  하천 그대로 이루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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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천

    포천은 일반적으로 대리천(大里川)이라고 한다. 구포의 대리마을 남쪽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구포는 이 구포천과 덕천천 사이에 위치하였다. 구포천은 운수산에서 흘러내리는 길이 3㎞의 계류로 흐름이 맑고 깨끗하다. 구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기로는 구포천이 둘러싼 대리로 보고 있다. 그래서 대리란 이름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덕천은 고려시대 만덕고개 아래 있었던 만덕사로 오르는 길가의 내라 하여 덕천이 되고, 마을 이름을 덕곡(德谷)이라 하다가 덕곡이란 마을 이름이 덕천동이 되자 덕천의 내라 하여 덕천천으로 천(川)자가 하나 더 붙었다.

    이 덕천천은 여러 갈래의 크고 작은 지류를 합하여 흐르는데 금정산 상계봉에서 흐르는 원류에서의 길이는 약 4㎞정도다. 지금처럼 호안이 잘 되지 않았을 때는 낙동강의 수위에 따라 내가 범람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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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천

    범일동에 있는 舊한국전력공사 부산진변전소 주위는 조선시대부터 일제시기까지만 해도 산림이 울창했다. 그 울창한 숲에 난 내에 범이 나타났다 하여 그 내를 범내〔虎川〕라 하고, 그 골짜기를 '범내골'이라 했다.
    그러나 호천이나 '호천골'로는 불려지지 않고 일반인들은 범내와 범내골로 말하고 보니 그 범(凡)을 범이란 한자를 빌어 범천(凡川), 범천곡(凡川谷)이라 쓰게 되었다.

    그 범내인 범천도 지금은 모두 복개가 되어 있지만 경사가 급한 내였다.
    폭우일 때는 물길이 폭포수처럼 사나왔다. 그 범천 물길은 본래는 부산진지성(자성대) 서쪽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갔는데 자성대 부근을 매축하면서 동천으로 돌렸다.현재의 동구 범일동이나 부진구 범천동은 모두 그 범천에서 유래했다.
     범일동과 범천동은 1740년『동래부지』에도 범천1리와 범천2리가 부산면에 속해 있었다. 그뒤 범천1리와 범천2리가 부산면에 소속되면서 범일동과 범이동으로 천(川)자를 빼어버린 동명이 되었다.

    광복 이후 범일동이 되어 범일1동, 범일2동이란 이름이 되었다. 그러다가 1957년 구(區)제 실시 이후인 1959년에 동구의 범일동에서 갈라져 나온 부산진구의 동명을 범천동이란 이름을 쓰게 되어 비로소 옛 이름을 되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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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천

    구덕산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린 구덕천과 구덕저수지쪽에서 흘러내린 물이 어울려 보수천(寶水川)에서 합류한다. 합류한 보수천은 동대신동을 흘러 검둥다리[墨橋] 에서부터 서구와 중구의 경계를 이루면서 3.8㎞를 흘러서 남항의 충무동 앞 바다로 흘러든다. 이 물길로 인하여 부평동, 토성동, 보수동을 형성하였다.

    지금은 호안 공사로 복개가 되어 외견상으로는 하천의 위치조차 분간하기 어렵지만 6.25전쟁때 임시수도 이전만 해도 물이 맑아 주위 주민들의 좋은 빨래터가 되었다.

    개항(1876년) 전만 해도 호안정비 바다의 매축이 되기 전이어서 지금의 토성상가가 있는 곳까지 바다였다. 그 무렵의 보수천은 침식곡을 빠져나온 물길이 홍수 때면 부평동쪽으로 돌자갈을 밀어붙여 부평동터를 넓히는 결과가 되었다.

    개항 이후 일본인들은 1890년 보수천 상류로부터 대에 홈을 파서 중구지역까지 물을 이끌어 들였다. 그러나 불어나는 일본인은 그 죽관(竹官)의 물도 모자랐다.

    1894년에는 보수천 상류에서 끌어들인 물을 대청동에 모아 대청동에서 배수를 하는 배수지를 설치하여 일본거류민에게 공급했다. 이 배수장치가 상수도장치이고 보면 비록 일본인의 필요에 의한 것이었지만 부산 상수도의 효시가 되었다.

    보수천의 원류인 구덕산계곡에 구덕수원지를 본격적으로 축조한 것은
    1900년에서 1902년 사이의 일이었다. 그 생산량은 1일 2,000톤이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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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천

    부산천(釜山川)은 동구 초량동 뒷산인 구봉산에서 여러 물길이 모여 수정동, 초량동을 거쳐 부산항 3부두쪽으로 흐르는 약 3㎞의 짧은 내다.가파른 경사지인 상류는 급류가 되어 여름철이면 갑자기 쏟아지는 물을 감당하지 못해 범람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다.

    지금은 하천이 복개되었지만 옛날에는 호안공사가 되지않아 부산항 준설의 어려움도 이 부산천의 토사 유입에 영향을 받은 바 크다. 지금은 시가지를 흐르던 하천은 거의 복개하여 도로로 사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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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천

    송정천(松亭川)은 기장군의 감딤산의 물을 받은 내리저수지와 양달산의 물을 받은 내동소류지, 범무골소류지, 대망덕소류지에서 석산리를 지나
    기장군과 해운대구 경계선을 거쳐 송정해수욕장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을
    송정천이라 한다.

    이 하천은 하구로 내려오면 지금은 호안공사가 잘 되어 있으나, 옛날에는 자연 상태로 방류될 때 시랑산 서쪽 바다로 토사를 밀어붙여 갈미산 기슭 얼안이 넓어져 지금의 송정평야가 되었다.

    현재의 송정해수욕장 동쪽에 있는 죽도(竹島)가 육지와 이어져 있으나,
    본래는 바다속의 섬이었다. 상류의 하천에서 실어온 모래가 쌓여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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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천

    좌천(佐川)은 동구 좌천동에 있는 증산(해발 130m)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데레사 여고와 남문시장을 관통하다가 남초등학교 옆을 빠져 나오면서 유로를 다시금 동쪽으로 바꿔 동천의 하구에 합류한다

    '좌자천(佐自川)'이라고 불리는 좌천은 본래 가야산 및 감고개에서 발원하여 지금의 데레사여고 부근의 해안으로 유입하던 작은 하천으로, 하상이 수려한 모래로 된 건천이었고, 이 때문에 이곳 좌천일대를 '사도촌(沙道川)' 또는 '사지촌(沙知川)'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와 도시화가  진전되면서 좌천은 거의 복개되어 옛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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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춘천(春川)은 해운대구의 장산에서 비롯되어 장산폭포를 지나 중동을 거쳐 동백섬 북쪽을 둘러 수영만으로 흘러든다. 이 춘천을『봄내』라고도 하며 길이는 약 10㎞로, 호안공사가 잘 되어 있다. 하류는 물길이 충적토를 이루었는데 만조때 홍수가 지면 범람하는 경우가 있다.시가지 지역은 1959년 복개가 되어 도로가 되었다.

    해운대는 춘천이 자연상태로 방치되었을 춘천의 원류와 동쪽의 부흥봉에서 흘러 내리는 춘천의 지류가 토사를 실어내어 형성된 평지다. 지난날에는 해운대 8경 중에서 '춘천약어(春川躍漁)'가 들어갔다.해운대 한 가운데를 흘러내리는 춘천은 옛날 물이 아주 맑아 달밤에 물고기가 유영하는 모습이 신비경을 이루었는데 그 광경은 가히 장관을 이루었다 한다.
    하지만 지금은 복개가 되어 어느 곳이 본내인 춘천인지 분간마저 할 수 없다. 이 춘천을 해운대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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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명천

    화명천(華明川)은 금정산 봉우리인 상계봉에서 발원하여 산성마을인 금성동을 관통하여 북쪽으로 계류가 되어 흐르다가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대천마을을 적시고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데 길이 약 5㎞다. 이 화명천을 대천천 (大川川)이라고도 한다.

    본래 큰내가 되어서 대천이라 했는데 그 하류에 있는 마을을 대천이라 하게 되자 내의 이름은 대천(지명)으로 흐르는 내가 되어 대천천이라 하게 되었다.

    화명천은 상류에서 급경사의 산비탈을 내리다가 대천마을의 평지에 이르러서는 그 흐름이 완만해짐으로 큰 비가 내릴 때면 범람을 했다. 낙동강의 수위가 높을 때면 그 범람은 더 심했다.

    그러나 낙동강변에 제방을 쌓아 화명천 하구의 호안공사가 이루어진 뒤에는 홍수의 피해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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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천

    만화천(萬化川)은 기장군 철마면 대운산맥의 주봉의 사면에서 발원하여
    남동 및 남쪽으로 흘러 해안으로 유입하는 소하천으로서, 유로는 구배가 급한 데다가 대체로 직선상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하천의 특성 때문에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되어 있지 않고, 다만 하구 부근에 소규모의 해안 충적지를 형성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하천의 상류에는 규모가 작은 선상지가 분포하여 일찍부터 인간의 거주지가 되어왔다. 만화천은 기장읍내를 광류하는 하천으로 옛날에는 '청강천(淸江川)'이라 불렀다.
    하류에서는 '죽성천(竹城川)'으로 불리고 있다. 유로가 짧은데다 하상구배 또한 급한 만화천은 옛 가장의 명당수로서 물이 맑기로 유명하여 강바닥에 있는 돌에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데에서 '청강'이라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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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광천

    좌광천(佐光川)은 기장군의 배운산과 용천산, 문래봉, 함박산에서 각각 발원하여 정관면 침식분지에서 합류하고 동쪽으로 장안읍 좌천을 지나 독이포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상류는 하강구배가 급하고 하류는 비교적 완만한 것이 특징이다. 상류의 정관면의 침식분지에는 좌광천의 퇴적작용으로 소선상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하류에는 기장지방에서 비교적 넓은 충적평야가 분포한다.
    정관천의 원류는 병산리의 금동골이다.널밭골계곡과 북쪽의 조가보계곡의 두 갈래 계곡이 병산리 아래에서 합류하여 병산저수지로 유입되고 있다. 저수지에서 흘러 용수리를 통과하면서 백웅산, 망월산, 문래봉, 함박산의 계곡에서 내려오는 1개의 계곡이 합류하고, 용수, 방곡, 예림리의 북쪽계곡과 덕선리에서 좌광까지 내려오는 6개의 계곡이 합류하여 좌광천이 되었다.

    좌천리 남쪽을 굽어 돌면서 임랑 해수욕장으로 유입되고 있는데 그 하류를 차성가에서 "도화수 뛰는 궐어 임랑천에 천렵하고"라고 표현하고 있다. 차성(기장의 옛지명) 경내에서는 "가장 크고 도천에 풍경이 좋고, 물이 맑아 아직은 천렵할 수 있다"고 하였다. 옛날에는 좌광천의 물이 맑고 깨끗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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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포천

    전포천(田浦川)은 부산의 도심하천인 동천의 지류로서, 길이 2.6㎞로
    황령산과 마비현에서 발원하여 옛 원풍타이어(우성타이어) 앞을 지나 제일제당 앞에서 동천으로 흘러든다.

    1970년 이후 서면일대의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전포천은 거의 복개되어 유로를 볼 수가 없다.전포천의 위치는 지금의 서면 이면도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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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천

    온천천(溫泉川)은 동래구를 북동쪽에서 남서로 관통하고 있는 옛 동래지방의 중심하천으로 서천 또는 동래천이라 부르기도 했다.
    하천의 길이는 6.96㎞로 너비 60∼90m로 도심 하천으로는 넓은 편이다.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의 고당봉과 계명봉에서 발원하여 금정구와 동래구. 연제구를 관류하면서 거제천과 같은 소지류를 합류시키다가 안락동 수영하수처리장 부근에서 수영강에 흘러든다.

    온천천은 동래구와 연제구에서 하상의 정비와 하천의 자연하천으로 정비를 통하여 지금은 몇해 전만해도 악취가 풍기었던 때와는 달리 초등학생들의 자연학습장,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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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소천

    용소천은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해발 450m)에서 발원하여 남동으로 장안읍 용소리. 반룡리. 월래리를 차례로 지나 월내포로 흘러든다. 좌광천과 마찬가지로 상류는 계류이나 하류는 하상구배가 완만한 망산하천을 이루면서 비교적 넓은 충적평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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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촌천

    고촌천(古村川)은 장전천(또는 철마천)과 함께 철마면에 있는 대표적인 하천이다. 『기장읍지』에 보면 "고촌천은 물줄기가 두 곳이 있는데
    한곳은 현에서 서쪽으로 9리에 있는 쌍교골에서 나오고, 또 한곳은 현의 나쪽 10리에 있는 상암골에서 나와 합류하여 동래 신천으로 흐르고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고촌천은 쌍다리의 두 줄기 계곡이 한곳에 합류하여 쌍다리 못을 만들었다. 이 못에서 제법 큰 내를 형성하고, 코끼리 바우골에서 안평리 상류에서 내려오는 계곡과 합류하여 윗반송과 아랫반송을 지나 석대천을 형성하여 수영강으로 유입된다.
    상류에 있는 쌍다리 못은 그 높은 제방과 맑은 물, 그리고 붕어 낚시를 즐기는 부산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고촌천변을 따라서 기장∼동래간의 큰 도로가 개설되어 있지만, 30년 전까지만 해도 기장갈치를 머리에 이고 동래 30리 길을 아낙네들이 왕래하기도 하던 길이었다.

    고촌천은 안평천이라고도 한다. 안평천 하류는 새로 형성되고 있는 대형 주택지를 관류하면서 도시의 하수구 처럼 변화여 옛 모습은 찾기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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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전천

    장전천(長田川)은 철마면을 대표하는 하천으로『기장읍지』에서는
    "그 물줄기가 둘 있는데 하나는 현(縣)에서 서쪽으로 20리에 있는 수락골에서 나오고, 또 하나는 현에서 서쪽 20리에 있는 곽암골에서 나와 합류하여 동래부 선동천으로 흐르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를 철마천이라고도 한다.

    장전천은 장전마을 앞에서부터 큰 강을 형성하여 회동수원지로 유입되고 있는데 이 근처에는 맑은 물과 강변의 청명하고 수려한 풍치가 으뜸이고, 특히 회동수원지 상류의 병풍처럼 되어있는 절벽위의 웅장한 모습은
    장관을 이루었다 이곳이 바로 옛 시인, 묵객들이 찾던 오륜대이다.

    철마면의 계곡의 수량이 풍부하여 계곡마다 맑은 물이 개울을 이루어
    여러 곳에서 유입되고 있다. 웅천이 몇 갈래의 개울이 연구천과 합류하고, 곽암과 이곡에서 이곡천을 이루어서 연구천을 이루고 있다.

    구칠계곡에서 흐르고 있는 구칠천(九七川)이 연구천에 합류되고 그 하류에서 대곡마을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합류하여,그 하류에서 구노실과 와여의 두 계곡의 물이 합류하고 있다. 이 계곡은 곳곳마다 절경을 이루고 특히 웅천상류의 홍연폭포는 옛부터 널리 알려져 있다.

    장전천 즉 철마천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부산시민의 식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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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강천(철마천)

    청강천(淸江川)은 옛 기장 읍내면에 있는 마을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고르게 감싸면서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그 이름을 청강천이라 했다 한다. 청강천은 장강(長江)이라 부르기도 하고, 하도 물이 맑아 물밑에 있는 돌에는 이끼 하나 끼지 않고 하얗게 되어있다고 하여 백석청강(白石淸江)이라 하였다

    용연동(龍淵洞)에서 발원하여 토라리를 지나 기장중학교 서쪽에서 본류로 합하는 곳까지 토라수(土羅水)라 하였다. 무곡리에서 덕발리를 거쳐 토라수와 합쳐지는 지류를 덕발수(德發水)라 하였다.

    『기장읍지』에는 청강천의 본류를 토라수와 덕발수의 2개의 지류로 하였는데 사실은 3개의 지류이다. 그것을 장미수(長尾水)라 하여 만화리 뒷산에서 발원하여 기장초등학교 북쪽을 지나 흐르면서 토라수와 합류한다. 두 지류가 합류하여 철교 아래로 흐르면서 강폭이 넓어지고 1㎞ 정도 흐르다가 덕발수와 합류한다.

    이렇게 3개의 지류가 합류하여 신천리의 아래 동북쪽으로 흘러서 죽성리의 두모포로 유입되고 있는데 이를 두고 삼천(三川)이라 하였다.

    지금은 청강천을 죽성천(竹城川)이라 하고, 덕발수와 본류를 합쳐 신천(新川)의 본류라 하고, 장미수를 만화천으로 토라수를 서부천이라 부르고 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청강천에는 민물장어가 돌구멍마다 있었고, 은어 떼가 강물을 메웠다. 강둑에는 소가 풀을 뜯고 소쿠리를 든 아이들은 고기잡이와 물놀이를 하는 놀이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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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정천(일광천)

    축정천(鷲井川)은 수리샘이 되는데 이는 달음산의 샘골이 된다. 달음산 남서사이의 축리동에서 솟은 샘물은 용천저수지 아래 계곡에서 실개천이 합류하여 내려오다가 원효사에서 발원한 계곡물이 상곡마을 아래에서 합류되고 다시 대리마을 윗 계곡에서 발원한 개울과 그 반대쪽 압흡산 북쪽에서 발원한 개울과 합류한다. 하천의 연장은 6.2㎞이다.

    『기장읍지』에는 "축정천은 일광천을 일컫는다. 하나의 원류에서 나왔는데 현의 동쪽 15리에 있는 수리골에서 이천포로 흘러들어 간다"고 기록하고 있다.

    회룡마릉 상류에서 발원한 개울과 합류하여 내려오다가 산수곡 마을 위쪽 두 갈래 개울과 합치고, 다시 당곡마을 남쪽 산기슭과 북쪽 기슭에서 발원한 개울물과 합류하여 흘러내려 온다.

    화전마을 상류 달음산 아래에서 세 개의 개울물이 합쳐 큰 내를 이루어
    넓은 하천을 이루다가 이천포로 흐른다.

    일광천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은 아마 일광면의 대표적인 하천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같다. 러나 축정천으로 부르는 것이 합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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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내천(장안천)

    월내천(月內川)은 1914년 3월 장안면이 생기면서 이름붙여진 것으로
    장안천(長安川)이라고도 한다. 이전에는 건천(乾川)이라 하였다. 건천은 옛날 마리내라 하였다. 마리내를 마를 乾, 내 川자로 표기하며 마른내가 되었는데, 이는 그 뜻대로라면 건천이 아니라 간천이라고 읽어야 될 것이다.
    장안천의 옛 이름은 마른내가 아니라 마니내, 머리내, 미리내리 불렀을 것이 확실하다.
    그 이유는 안천 변에 있는 기룡리, 반룡리, 건천리라는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리 룡(龍)자 였다.

    이하 같이 장안천의 옛 이름은 머리내로서 乾川, 龍川은 잘못된 표기이고, 머리내는 두천(頭川), 상천(上川), 대천(大川), 종천(宗川)으로 표기되는 것이 옳은 뜻이 된다.
    아마도 머리내의 이름이 마리내로 잘못 알려져 미리 '龍'자로 표기되었고, 마르내로 잘못 알려져 건천(乾川)이라 표기한 것 같다. 따라서 종천(宗川)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즉 가장 큰 강이라는 뜻으로 상류에서 반룡리까지는 머리내(宗川, 頭川)라 불렀고, 그  하류는 아마도 달을내〔月內川〕라 불렀을 것으로 생각된다.
    월내천의 상류는 금수동(錦水洞), 금천(錦川), 박천(朴川), 건천(乾川)이라는 하천이름이『차성가』에 강 이름이 나오는 것 으로 볼 때 삼각산 원류에서 불광산의 계곡까지를 박천이라 하였고,백련암계곡과 박천계곡의 쌍계가 합류하여 기룡리 앞까지를 금천이라 하였으며,여기서 반룡리까지를 건천이라 하였다.

       

      부산의 하천현황

       
      동부권역수영강권역중부산권역낙동강권역
       
      가. 부산지역의 하천 개황
      -부산에는 총 80개소의 크고 작은 하천이 총 연장 298.4㎞에 걸쳐 흐르고 있는데 지리적으로 부산 연안에 인접하여 대부분 하천연장이 짧고 하상구배가 급한 특징을 지니고 있음
      ㆍ 하천법상의 하천은 국가하천과 지방1급 하천 및 지방2급 하천으로 구분됨
      - 국가하천은 국토보전상 또는 국민경제상 중요한 하천으로 국가가 관리하는 하천
      - 지방1급 하천은 지방의 공공이해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하천으로서 시·도지사가 관리하는 하천
      - 지방2급 하천은 국가하천 또는 지방1급 하천에 유입되거나 이에서 分枝되는 水流로서 국가하천 또는 지방1급 하천에 준하여 시·도지사가 그 관리의 주체가 되고 있음
      ㆍ 하천법에서는 수해발생 상황, 수자원의 개발·이용 현황 및 하천환경 등을 고려하여 수계별로 관리청이 ‘하천정비기본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하도록 하고 있음
      - ‘하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2개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지방1급 하천 및 지방 2급 하천에 대해서는 관계 시·도지사의 협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음
      - 하천관리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流水사용에 관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하여 하천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있음
      ㆍ 하천개수(channelization) 현황을 살펴보면, 국가하천과 지방2급 하천을 포함한 총 48개소 하천에서 64.62%의 개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방2급 하천의 개수율은 71.20%에 이르고 있음
      ㆍ 하천의 개수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하천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은 무시하고 홍수 방제 기능만을 강조하여 流水의 소통을 원활히 할 목적으로 콘크리트를 이용하여 수직 호안단면을 만들고, 최근에는 저수로나 하도 뿐만 아니라 고수부까지 콘크리트로 정비되고 있음
      - 하천개수 사업의 추진으로 대부분 도시하천의 하천구역은 양 호안과 하상의 3면이 콘크리트로 직선화된 인공 구조물로 변모하고 있음
      구분
      하천연장
      (㎞)
      요개수연장
      (㎞, 양안)
      개수연장
      (㎞, 양안)
      미개수연장
      (㎞, 양안)
      개수율
      (%)
      합계
      (48개소)
      251.25
      423.73
      273.83
      149.90
      64.62
      국가하천
      (4개소)
      59.19
      92.71
      37.99
      54.72
      41.00
      지방2급 하천
      (44개소)
      192.15
      331.02
      235.84
      95.18
      71.20
      ㆍ 非法定하천으로 분류되는 소하천은 하천법의 적용 또는 준용을 받지 아니하는 하천 중에서 소하천정비법(1995. 1. 5 제정·공포)에 의거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고시한 하천을 말함
      - 소하천정비법은 일종의 촉진법으로 재해예방과 생활환경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음
      - 소하천정비법에서는 관리청(시장·군수·자치구청장)이 소하천에 대한 정비방향의 지침이 될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도지사를 거쳐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얻도록 하고 있으며, 종합계획에 따라 5년마다 ‘소하천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음
      하천법
      소하천정비법
      주관부처

      ㆍ건설교통부

      ㆍ행정자치부

      기본성격

      ㆍ관리법

      ㆍ정비촉진법

      제정목적

      ㆍ·유수로 인한 피해예방
      ·하천사용의 이익증진
      ·하천환경의 정비 및 보전

      ㆍ·소하천의 재해예방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하천등급

      ㆍ국가·지방1급·지방2급

      ㆍ소하천

      주요내용

      ㆍ하천의 관리 및 사용

      ㆍ소하천의 정비 및 보전

      지정권자

      ㆍ국가(국가·지방1급) 또는 시·도지사(지방2급)

      ㆍ;시장·군수 또는 구청장

      관리청

      ㆍ국가(국가), 시·도지사(지방1급·지방2급)

      소유권의 귀속

      ㆍ국가(국가·지방1급) 또는 국유·공유·사유
      (지방2급)

      ㆍ국유·공유 또는 사유

      정비관리비 부담

      ㆍ·국비(국가)
      ·지방비(지방1급·지방2급)

      ㆍ·농특세 지방양여금
      ·지방 양여금
      ·지방비

      나. 부산지역의 지방2급 하천
      -부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방2급 하천은 44개소 192㎞이며 23개소 하천이 강서구(7개소)와 기장군(16개소)에 위치하고 있음
      - 강서구와 기장군은 대부분이 그린벨트 지정에 따른 개발행위의 제한으로 인해 아직까지 자연상태의 하천을 비교적 유지하고 있으나 기장군의 시가화 구역인 죽성·만화·서부천은 수질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이미 복개가 상당히 이루어진 상황임
      -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 자연하천들 역시 향후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시가화 구역의 팽창, 신도시의 개발 등과 같은 토지이용이 가속화 될 경우, 기존의 도시하천이 겪은 수질오염과 복개라는 문제를 그대로 답습할 우려가 큼
      -지방2급 하천의 복개율은 하천연장 대비 약 22.6%에 달하며 복개 후 주로 도로와 주차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음
      - 특히 부산진구, 동구, 중구 및 서구와 같은 과밀지구의 하천 11개소는 전 구간이 복개되어 원래의 하천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실정임
      권역
      번호
      하천명
      하천구간
      하천연장
      (㎞)
      복개연장
      (㎞)
      주요 관할 행정구역
      기점
      종점
      합계
      44개소
      192.15
      43.31
      동부산
      1
      효암천
      기장 장안

      명례

      울주 서생

      명산

      4.00
      기장군
      2
      장안천
      기장 장안

      장안

      기장 장안

      월내

      8.50
      기장군
      3
      용소천
      기장 장안

      용소

      기장 장안
      4.00
      기장군
      4
      좌광천
      기장 정관

      병산

      기장 장안

      임랑

      14.50
      기장군
      5
      덕선천
      기장 장안

      덕선

      기장 장안
      3.00
      기장군
      6
      동백천
      기장 장안

      청광

      기장 장안

      동백

      2.00
      0.05
      기장군
      7
      일광천
      기장 일광

      용천

      기장 일광

      이천

      6.20
      기장군
      8
      만화천
      기장 기장

      만화

      기장 기장
      2.50
      0.92
      기장군
      9
      서부천
      기장 기장

      서부

      기장 기장
      3.00
      1.86
      기장군
      10
      죽성천
      기장 기장

      청강

      기장 기장

      죽성

      4.50
      1.10
      기장군
      11
      송정천(동)
      기장 기장

      내리

      해운대 송정
      4.70
      기장군, 해운대구
      수영강
      12
      춘천
      해운대 우
      해운대 우
      6.30
      2.75
      해운대구
      13
      우동천
      해운대 우
      해운대 우
      1.00
      1.00
      해운대구
      14
      수영강
      기장 정관

      임곡

      수영 민락
      19.20
      동래구, 해운대구, 금정구
      15
      임기천
      기장 철마

      임기

      기장 철마
      2.00
      기장군
      16
      송정천(수)
      기장 철마

      송정

      기장 철마
      1.90
      기장군
      17
      철마천
      기장 철마

      웅천

      기장 철마
      8.50
      기장군
      18
      이곡천
      기장 철마

      이곡

      기장 철마
      2.00
      기장군
      19
      구칠천
      기장 철마

      구칠

      기장 철마
      2.00
      기장군
      20
      석대천
      기장 철마

      안평

      해운대 석대
      7.75
      0.71
      해운대구, 기장군
      21
      온천천
      금정 구서
      동래 안락
      14.13
      1.01
      동래구, 금정구, 연제구
      22
      동래천
      금정 장전
      금정 장전
      0.70
      0.70
      동래구, 금정구
      23
      남천
      남 대연3
      수영 남천
      2.42
      2.02
      남구, 수영구
      중부산
      24
      동천
      부산진 당감
      동 범일
      4.85
      2.80
      동구, 부산진구, 남구
      25
      가야천
      부산진 가야2
      부산진 부암
      2.80
      2.80
      부산진구
      26
      부전천
      부산진 초읍
      부산진 부전
      4.19
      4.19
      부산진구
      27
      전포천
      부산진 연지
      부산진 전포3
      2.60
      2.33
      부산진구
      28
      호계천(중)
      동 범6
      동 범6
      1.70
      1.70
      동구
      29
      부산천
      동 수정3
      동 좌천3
      1.80
      1.27
      동구
      30
      초량천
      동 초량
      동 초량5
      2.30
      2.30
      동구
      31
      보수천
      서 동대신
      중 충무
      3.80
      3.80
      중구, 서구
      32
      구덕천
      서 서대신
      서 동대신
      0.61
      0.61
      서구
      낙동강
      33
      대천천
      금정 금성
      북 화명
      5.50
      북구, 금정구
      34
      덕천천
      북 만덕
      북 구포
      3.70
      3.03
      북구
      35
      대리천
      북 구포
      북 구포
      1.60
      0.90
      북구
      36
      학장천
      사상 주례
      사상 엄궁
      5.40
      1.00
      사상구
      37
      괴정천
      사하 괴정
      사하 괴정
      5.20
      4.46
      사하구
      38
      신어천
      경남 김해

      삼방

      강서 가락
      0.90
      강서구(좌안)
      39
      조만강
      경남 김해

      주촌

      강서 녹산
      4.80
      강서구
      40
      해반천
      경남 김해

      삼계

      경남 김해 장유
      1.10
      강서구(좌안)
      41
      호계천(낙)
      강서 가락
      경남 김해 풍류
      0.30
      강서구(좌안)
      42
      구산천
      강서 가락
      경남 김해 풍류
      0.90
      강서구(좌안)
      43
      지사천
      강서 녹산
      강서 녹산
      9.20
      강서구(양안)
      44
      송정천(낙)
      강서 녹산
      강서 녹산
      4.10
      강서구(좌안)
      다. 부산지역의 소하천
      -하천법을 적용 또는 준용 받지 아니하는 소하천은 자치구군에서 관리하는데, 부산지역에는 총 32개소가 있음
      - 총 하천연장은 42.7㎞로, 구청별로 북구 6개소, 해운대구 2개소, 금정구 4개소, 강서구 3개소, 사상구 3개소, 기장군 14개소가 있음
      하천명
      하천 구간
      하천연장
      (m)
      복개연장
      (m)
      행정구역
      시점
      종점
      32개소
      42,703
      4,932
      용두천
      화명동 1429-1
      화명동 1531-12
      600
      북구
      (6개소, 4,850m)
      음정천
      구포동 산46
      구포동 793
      760
      사기천
      만덕동 산63-2
      만덕동 289-1
      1,540
      234
      용을천
      만덕동 43
      만덕동 471-3
      530
      병풍천
      만덕동 432
      만덕동 311-4
      560
      148
      비룡천
      만덕동 110
      만덕동 287
      860
      운봉천
      반송동 455
      반송동 280-3
      1,250
      해운대구
      (2개소, 1,950m)
      내곡천
      반송동 428
      반송동 289-4
      700
      신천안골천
      선동 12-2
      선동 611-1
      1,000
      금정구
      (4개소, 5,680m)
      하정천
      선동 873
      선동 438-1
      1,430
      노포천
      노포동 산64
      노포동 52-3
      1,550
      작장천
      노포동 868
      노포동 114-2
      1,700
      구랑천
      구랑동 605
      생곡동 958
      1,504
      강서구
      (3개소, 3,824m)
      장곡천
      송정동 829-1
      송정동 1437-14
      1,540
      범방천
      미음동 851-2
      범방동 1409-4
      780
      운수천
      모라동 산11 0-1
      삼락동 72-3
      3,300
      2,500
      사상구
      (3개소, 7,500m)
      운산천
      괘법동 산1-1
      괘법동 517-1
      2,500
      1,000
      구덕천
      학장동 112
      학장동 516-1
      1,700
      400
      소정천
      기장읍 내리 63-2
      기장읍 내리 179-2
      1,860
      기장군
      (14개소, 18,899m)
      내동천
      기장읍 내리 483
      기장읍 내리 452-5
      1,050
      명례천
      장안읍 명례리 454
      장안읍 명례리 184-8
      1,460
      삼성천
      일광면 삼성리 산39
      일광면 삼성리 714-1
      1,521
      200
      하장안천
      장안읍 장안리 5
      장안읍 장안리 62
      700
      고래골천
      장안읍 기룡리 970
      장안읍 기룡리 1067
      1,800
      한골천
      장안읍 기룡리 33
      장안읍 기룡리 735
      1,600
      듬방골천
      장안읍 용소리 330
      장안읍 요소리 216
      1,200
      도야천
      장안읍 명례리 575
      장안읍 명례리 180
      615
      100
      예림천
      정관면 예림리 422
      정관면 예림리 1035
      1,113
      150
      홍류천
      철마면 웅천리 170
      철마면 웅천리 496-2
      1,140
      대독천
      철마면 장전리 17-3
      철마면 장전리 583-41
      1,200
      백길천
      철마면 백길리 421
      철마면 장전리 243-6
      1,910
      200
      고촌천
      철마면 고촌리 359
      철마면 고촌리 493-4
      1,730

       

       

       

      부산 진구 동천..동천 재생 4.0 부산의
      동천과 서면의 1960년대의 부전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