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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이야기

팔손이나무

팔손이나무

 

 

한국,일본 등이 원산지이며 두릅나무과의 상록 관목으로 높이 2∼3m이며 바닷가 숲에서 잘 자란다.


짙은 녹색의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일곱 내지 여덟 갈래로 갈라지고, 늦가을에 흰 꽃이 피며 잎은 거담제로 쓰인다.


팔손이나무라는 이름은 잎이 손바닥모양과 같이 7∼8갈래로 갈라진데서 생긴 것이며, 팔각금반 또는 팔금반이라고도 부른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우리나라 경남 남해안 통영 비진도의 팔손이나무 자생지는 학술연구상 가치가 높고 희귀종으로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또 팔손이나무는 "새집증후군을 치유하는 실내공기정화식물 50가지" 책에 수록되어 산소배출양이 많은 식물로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팔손이나무의 꽃말은 비밀, 기만, 교활, 분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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