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사상역
2018년 마지막 역사건물
개찰구에서 플렛폼까지 평면으로 이동함에 따라 '도심 속 시골 간이역'이란 별명을 얻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경부선의 기차역인 사상역(沙上驛)은 한국 철도의 중심 노선인 경부선의 역 가운데 하나로, 1928년 11월 1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조선총독부 관보에 확인가) 본래 가야선은 단선으로서 사상역에서 평면교차가 이루어져 “도심 속 시골 역”이란 별명을 얻었다. 사상역 건물은 매우 아담한 편이었다. 당시 건축규모는 약 140㎡의 자그마한 역무실과 정면에서 볼 때 좌측에 있는 화장실 그리고 벤치시트 몇 줄이 놓여 있는 대합실이 전부였다. 1959년 역사를 신축하였다는 기록이 인터넷이 나돌고 있으나 대합실에 화재가 발생하여 부분적으로 수리한 것이 와전된 것이다.
현재의 임시 역사건물
사상역은 하루에 상행 7회, 하행 6회 총 13회 아래 열차시간표와 같다.
2019년 실적을 보면 하루에 약 180여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신 역사건물의 조감도
신축 중인 신 역사건물
오늘날 사상역 주변에 도시철도 2호선, 부산-김해 경전철, 시외버스터미널, 시내버스와 택시노선 등이 밀집해 있다. 2022년에는 사상역 앞 지하에 부전-마산 경전선 복선 전철 역사가 들어서고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과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이 연결된다.
이에 따라 부전-마산 경전선 사상역은 경부선 사상역과 통합 역사로 신축해 6개 교통망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규모 유동 인구와 환승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갖춘 광역복합 환승센터로 건설 추진 중에 있다. 사상역이 광역복합환승센터역으로 준공되면 명실 공히 서부산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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