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의 지정문화재 요약

사상구의 지정문화재 요약

1. 천연기념물 Natural Mounment 제179호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洛 東 江 下 流 철새 渡 來 地) 

 - 낙동강 하류의 지리적 조건과 기후 및 생태계 등 여건으로 세계적인 철새 서식지 및 도래지임. 공유 수면

   (지정일 1966. 7.13)

2.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9호 부산영산재 (釜 山 靈 山 齋)

 -노래와 춤을 통해 부처님의 덕화를 봉찬하며 일체 중생들의 성불을 염원하는 사찰의 대중의식으로 독창적이며, 간결 소박하게

  행해짐. 사상구 백양대로950번 나길(관음사) 보유자 4명 (지정일1993. 4.20)

3. 부산시 유형문화재 91호(2008. 9.11지정) 운수사 대웅전 (雲 水 寺 大 雄 殿 )

 -부산에서 유례가 드물만큼 잘 정제되고 뛰어난 기법의 목조건물.조선중기의 건축 기법을 두루 갖추고 있는 특이한 건물로서

  건축사적으로 크게 주목됨. 사상구 모라동 5번지 1동(2008. 9.11지정) 

4.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92호 운수사 대웅전 석조여래삼존좌상 (雲 水 寺 大 雄 殿 石 造 如 來 三 尊 坐 像)

 -좌상의 재질은 조선후기 영남지역에서 사용 되던 불석으로, 다른 재료의 불상과는 다른 재료가 특징. 조선후기 조각승의 개인

   양식, 지역성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평가됨. 3구 (2008. 9.11지정)

5. 부산시 문화재자료 제43호 운수사 아미타삼존도 (雲 水 寺 阿 媚 陀 三 尊 圖)

 -아미타삼존을 그림 족자형 불화로 화기를 통해 제작시기와 제작자를 알 수 있어 당시 의 불화 연구에 자료적 가치 높은 문화재

   임. 사상구 모라동 5번지 (운수사) 1폭 (지정일 2008. 9.11)

6. 부산시유형문화재 제108호 선광사 석가여래성도기 (仙 光 寺 釋 迦 如 來 成 道 紀)

 - 금속활자로 간행된 국내에는 동일본이 1종밖에 없는 희귀본이라는 점에서 서지학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임

    사상구 백양대로 804번길 42-123 (선광사) 1책 (지정일 2011.12.22)

 

7. 부산시 문화재자료 제68호 승학사 석조여래좌상 (乘 鶴 寺 石 造 如 來 坐 像)

 -전형적인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인 신체에 비해 머리가 코고,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약간 넓은 신체 비례를 보이는 작품임.

  사상구 학감대로49번길 54-36(승학사) 1구 (지정일 2013.5.8)

<참고>

운수사범종

홍종사가 주조한 1500관 무게의 범종 

예로부터 낙동강변 사상 지역은 주변 경색이 아름다워 ‘사상팔경’으로 불렸으며, 옛 문헌은 사상팔경 중 하나인 운수사의 저녁 종소리는 사찰 주변의 10리까지 울렸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빈 종각만 세워져 종소리를 들을 수 없이 10년 넘게 지내오다 지난 2018년 11월 25일 부산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회장, 김대근 사상구청장 등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한가운데, 범종 불사를 회향하고 타종식을 진행했다.

운수사 범종은 지난 2010년 2층 규모의 종각을 낙성한 운수사는 신도들과 불자들의 동참으로 1500관 무게의 범종 불사를 8년 만에 회향했다. 운수사범종은 기장군 홍종사의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2호 주성장(鑄 成 匠) 박한종에 의해 주조되었다. 박한종은

1957년 동종 제작에 입문해 1995년 독립기념관 광복 50주년 기념 ‘통일의 종’, 1996년 ‘부산 시민의 종’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종 제작의 전통 기법인 사형주조 공법(마사토와 진흙으로 틀을 만들어 주조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소리가 우수하면서도 문양이 섬세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운수사 범종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됨에따라 범종소리를 듣는 모든 시민들의 번뇌는 사라지고, 지혜와 깨달음을 얻어 다 함께 행복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2호 주성장(鑄 成 匠, 鑄 鐘 ) 박한종

 -전통적인 사형 주조 공법으로 우수한 소리와 아름다운 문양으로 극찬 받는 한국 종의 신비로움을 계승한 금속범종 제작기술. (홍종사) 기장군 정관면 보유자 1명 2004.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