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봄 카오스강연 '식물행성' 2강 ◆강연 | 식물학명 이야기 : 어떻게 BC 이전의 라틴어가 21세기 생물다양성 정보를 지배하는가? ◆연사 | 장진성_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한다. 한반도의 식물은 과연 어디서 왔을까? 150년전 한반도에서 채집한 외국인들에 의해 우리의 식물은 어떻게 세상에 알려졌을까? 라틴어로 구성된 학명에는 왜 정명과 이명 그리고 이름도 아닌 이름들이 존재하는가? 이름과 종의 개념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21세기에 주변의 수백만의 다양한 이름과 식물 자료는 어떻게 통제 관리가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