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1Iw-yGXwhk?si=IdEgD54H11HasyjN
캄차카로 보내진 북한 노무자, 남한의 가족을 만나다 (KBS 201102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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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혹한의 땅 캄차카 반도에는 1945년 해방 직후 북한에 진주한 소련이 노무자들을 모집, 3만명이 보내졌습니다. 수천명이 남겨져 대를 이어 살고 있는 사람들 이중에는 고향이 남한이지만, 3.8선 때문에 남으로 가지 못하고 가족과 헤어진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국적이 북한이라 한국에 가지 못한 손진택 할아버지는 한국의 가족과 영상으로 만났습니다. 2011년 2월 5일 방송된 캄차카 한의 노래 입니다
상기 영상을 보고 쓴 댓글 몇 편을 소개합니다.
손진택 할아버지 얼마나 긴 세월을 아픔과 눈물로 보내셨으면 자식들 만날 때 눈물 말라 덤덤하셨을까...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분단의 아픔, 한민족의 비극 이 아픔이 다음세대에게는 통일을 자극시키는 자극제가 되어 통일이 될 수 있도록 이 영상을 오래오래 영구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정말 반복되어서는 안될 역사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쌍한 민족 다시는 이런비극의 역사가 제발 없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아픈 우리 선대어른들 한국에 자유롭게 올수있는날이 조속히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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