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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

'요정의 사다리' 트롤스티겐(Trollstigen)

'요정의 사다리' 트롤스티겐(Trollstigen)

 

노르웨이 뫼레오그롬스달주(노르웨이어Møre og Romsdal fylke레우마(Rauma)의 유명한 관광도로인 

'요정의 사다리'라고 불리는 트롤스티겐(Trollstigen)은 절벽과 폭포로 둘러싸인 꼬불꼬불하고 아찔하면서도 

아름다운길이다. 정상에는 빙하가 녹아내린 하늘색의 아름다운 물로 호수를 이룬다. 곳곳의 전망대에서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정의 사다리'라고 불리는 트롤스티겐(Trollstigen)1

'요정의 사다리'라고 불리는 트롤스티겐(Trollstigen)2

'요정의 사다리'라고 불리는 트롤스티겐(Trollstigen)3

'요정의 사다리'라고 불리는 트롤스티겐(Trollstigen)4

'요정의 사다리'라고 불리는 트롤스티겐(Trollstigen)5

'요정의 사다리'라고 불리는 트롤스티겐(Trollstigen)5

 

트롤스티겐 도로(Trollstigen road, 요정의 길)는 험한 지형으로 11개소의 급커브가 1936년에 개통되었으며, 2005년에 Geiranger Fjord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포함되었다. 이 지역은 거친 자연과 함께 모험심을 기억에 오랫동안 남게 하는 전통이 있으며, 트롤스팅겐 고원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건축물, 산책로, 조망시설을 설치하여 모험심을 가진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트롤스티겐 고원은 자연의 경외심을 느끼게 하는 압도적이고 거대한 경관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도로의 최상부에 조망시설과 휴식공간을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계곡과 폭포 등의 조망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가파른 산비탈과 수직 경사면에 설치된 조망시설은 짜릿한 부감경(아래로 내려다보는 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트롤스티겐 조망시설

트롤스티겐 조망시설에서 내려다 본 풍경 (이상 사진 출처: Web site 캡쳐)                                             

 

조망시설은 거의 깎아지른 듯한 가파른 산비탈과 수직 경사면 위쪽 커브를 따라 우회하며, 트롤스티겐 도로 위를 맴돈다. 전망시설의 재료는 디자인 요소와 함께 구조적으로 안전하게 디자인 요소의 힘을 견딜 수 있는 재료로 되어 주변의 풍경과 조화되어 있다.


오르네버겐(Ørnesvigen) 조망시설은 오르네버겐 도로의 가장 꼭대기에 위치하여 숨이 막힐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Geiranger방향으로 Geiranger fjord와 함께 Seven Sisters와 Knivsflå 산악지역의 가파른 언덕과 폭포를 조망할 수 있다.

 

Gamle Strynefjellsvegen 도로
1881년, 지역주민과 스웨덴의 건설노동자들에 의해 도로공사가 시작되어 1884년에 완성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도로의 동쪽 끝에 있는 Grotli는 수세기 동안 동쪽에서 서쪽으로 오는 여행객들의 모이는 장소로 인기가 많으며 꼼꼼하게 만든 돌담과 경계석의 긴 행렬은 고원을 가로질러 이어지고 있다. 이 루트는 가을의 경치가 특히 수려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출처 : 엔지니어링데일리(http://www.engdaily.com)

 

뫼레오그롬스달주(노르웨이어Møre og Romsdal fylke)는 노르웨이 서부에 위치한 주로, 주도는 몰데이며 면적은 15,121km2, 인구는 274,300명(2008년 기준), 인구 밀도는 18명/km2이다. 북쪽으로는 노르웨이해, 동쪽으로는 쇠르트뢰넬라그주, 남쪽으로는 오플란주, 서쪽으로는 송노피오라네주, 북쪽으로는 노르웨이해와 접한다. 36개 지방 자치체를 관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