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과 충효에 관련된 명언과 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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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
2011-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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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정몽주의 충효의 일화] 포은 선생님의 효성과 충절을 느낄 수 있는 일화가 있다. 포은 선생님이 선죽교에서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도 집을 떠나친구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는 말을 돌려 탔다. 그 이유는 바로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몸이라 맑은 정신으로 죽을 수가 없기에 술을 마셨고 자기를 죽일 흉한이 앞으로 달려들어 흉기로 때릴 것이 끔찍해 말을 돌려 탔다는 것이다.
[사육신 박팽년의 충효의 일화] 당시 죽임을 당한 박팽년 선생 일가에 얽힌 효성스런 이야기가 전해 온다. 박팽년 선생의 형제들은 아버지 박중림 선생과 죽음을 맞으면서 아버지에게 울며 고하기를 “임금에게 충성하려 하매 효에 어긋납니다”하니, 아버지 박중림 선생은 “임금을 섬기는 데 충성하지 못하면 효가 아니다”라고 태연히 웃으면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진정한 충과 효는 별개가 아님을 일깨워 주는 일화이다. 박평년 선생의 혈통이 이어진 데는 일가가 멸족될 당시, 선생의 둘째 아들 순(珣)의 아내 이씨 부인이 임신 중이었기 때문이다. 조정에서는 뱃속에 든 아이까지도 아들일 경우 죽이라고 엄명하였다. 이씨 부인은 친정인 이곳 묘골에 내려와 살다가 아이를 낳으니 아들이었다.
[신라 재상 박재상의 애국정신 일화] 박제상이라는 명재상은 모두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매우 애국지사의 모범을 보여준다. 그가 볼모로 잡힌 왕자들을 탈출시키고 왜왕과의 마지막 대결을 하던 때이다. 왜왕은 말하였다. "너의 절개와 지조가 가상하여 부귀영화를 주며 이땅에서 살게 해주겠다. 나의 신하가 될생각이 없는가?" 이에 박제상은 눈빛하나 흔들리지않으며 목청껏 말하였다. "내 차라리 계림(신라)의 개,돼지가 될지언정 너따위의 신하가 되어 부귀를 누리진 않겠다." 왜왕은 이 말을 듣고 분노하긴 커녕 절개가 너무나 가상하고 감명깊어 끈질긴 회유를 하였으나 박제상은 눈하나 깜짝하지않으며 거절하였다. 그는 죽을때까지도 계림을 생각하며 달게 죽음을 받았다.
[애국정신 관련 명언]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이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번 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라고 대답할 것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김구 선생님 '나의 소원' 중에서]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먹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 있다. 독립운동은 그 정신으로 이루어진다. 우리 대한민국의 유일한 생존의 길은, 우리나라가 왜 이국(異國)의 병탄(倂呑)을 당하게 되었는가 하는 역사적 원인을 똑똑히 깨달아야 하고 주의, 사상이나 집권야욕만 현현하는 小我를 과감히 버리고, 大我를 앞세워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사는 것이다.[석린 민필호 선생님 말씀]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 평화시의 애국심은 다만 사람들이 앞뜰을 쓸고 가업에 충실하면 세상일을 학습하여 나라의 번영에 기여하는 데 있다. -괴테 국가의 일원으로서의 남자의 의무는 국가의 유지와 발전과 방위를 돕는 일이며, 여자의 의무는 국가의 질서와 위안과 장식에 조력하는 일이다. -존 러스킨
[충효정신 관련 명언]
원본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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