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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야기

[스크랩] 초선대 금선사. 마애불

  금선사 일주문  덕암 이춘성옹의 건립

 

  삼성각

 

  초선대 마애불

 

 

 

 

초선대 금선사(招仙臺 金仙寺)     경남 김해시  안동 685-1
초선대 마애불이 위치한 금선사는 현재 비구니스님들의 수행처로

법당과 삼성각,요사 등, 단출 정갈한 가람으로

 

일주문은 20여년전 덕암 이춘성 장인의 작품인데 2005년 도로 확장공사로 해체되어 지금은

기둥과 창방.평방.안초공만 남아 재건되는 그날을 기약하며 지붕 부재들은 별도 보관중이다.

 

원형은 다포식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일주문에 쪽문이 달렸다.

창방의 양 뻘목에는 용두를 새겨 평방을 받치고 있다.

초선대마애불(招仙臺磨崖佛)  시도유형문화재 제78호
이 마애불은 가락국의 거등왕< 居登王 >이 칠점산< 七点山 >의 선인< 仙人 >을 초대하여

거문고와 바둑으로 서로 즐겼다고 하는 전설이 있는 초선대의 암벽에 얕은 선각마애불로,

일명 거등왕의 초상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발의 머리에 가늘고 긴 양쪽 눈에는 눈동자가 살아 움직이는 듯하며,

넓적한 코, 두툼하고 넓은 입술, 목에는 삼도가 뚜렸하다. 

고려시대에 조성된것으로 추정.

출처 : 참 나를 찾아 山寺로의 여행
글쓴이 : 木 石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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