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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야기

[스크랩] 올바른 족욕 방법

올바른 족욕 방법 따라하기

 

 

 

 

올바른 족욕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족욕이 아무리 좋아도 본인에게 맞는 시간과 온도를 유지하지 않고 하시면,

 

더욱 안좋을수 있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확인하시어 본인에게 맞는 족욕법을 찾아보세요^^

 

자~~~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운동으로 예를 들어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00M선수가 달리기를 하기위해서 트렉에 섰습니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달리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오랜 운동으로 몸을 만들고 그 후에 출발 선상에 서기전에 워밍업(몸풀기)을 하죠.

 

그 후 몸을 달리기에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준 후에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물론 효과적인 달리기가 되겠지요.

 

달리기가 끝난 후에도 몸풀기를 하고 달리기를 끝냅니다.

 

족욕도 이런 이치와 같습니다.

 

 

 

자~~~족욕으로 들어갑니다.

 

제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족욕기에 물을 받기전에 발지압을 합니다.

 

본격적인 운동을 하기전에 몸에 신호를 주는 것이죠.

 

발지압을 하더라도 그냥하면 무릎과 발목 관절, 허리관절 및 척추관절에

 

무리가 가기때문에 발지압깔창 아래에 충격을 흡수, 완화시킬수 있는 요가매트를 깔아줍니다.

 

발지압을 5~10분정도 하면 발바닥에 있는 신체 모든 부위의 혈점(Energy point)가

 

자극이 되며, 발 바닥에 어느 정도 열이 납니다.

 

저는 TV나 책을 보면서 워밍업을 합니다.

 

그 후에 족욕기에 물을 받아서 항상 38도에 맞춥니다.

 

우리 몸의 체온은 36.5도입니다.

 

처음 족욕을 할 때 신체 온도와 차이가 많이 날수록 방호벽 효과

 

(생선을 구울때 너무 높은 온도로 구우면 안쪽은 열전달이 되지 않아서 익지 않고

 

겉부분만 타게 되는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족욕의 궁극적인 목적은 수(水)치료의 하나로써 물의 온도를 신체 심층까지 전달해주어

 

상체와 하체의 온도차로 인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혈액은 우리 몸의 모든 것을 관활하며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가 나타나 효과적인 족욕이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족욕이나 반신욕을 한지가 어느덧 5년 정도가 되었어도

 

처음의 온도는 언제나 지키고 있습니다.

 

온도를 맞추고 발을 담그고 10분 정도 합니다.

 

몸에서 최적의 족욕을 하기위한 준비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후에 20분정도를 1도씩 올려서 40도의 온도에서 족욕을 합니다.

 

나머지 마무리 10분이나 20분 정도를 온도가 내려가는데로 놔두고 마무리를 합니다.

 

저는 몸이 충분히 족욕에 적응이 되었기에 온도와 시간을 마음데로 조절을 합니다.

 

하지만 처음 혹은 시작한지 얼마안되시는 분들께서는 본인에 맞는

 

온도와 시간을 알아야합니다.

 

족욕시에 아로마향이 첨가된 여러가지 족욕제를 넣어서 하면 피부뿐만이 아니고,

 

향치료까지 됩니다. 아주 좋습니다. 은은한 향과 함께 족욕을 하면...^^

 

족욕이 끝난 후 땀을 많이 흘리면 따뜻한 물에 간단히 샤워를 하고 발을 충분히 건조시킵니다.

 

발을 건조 후 다시 요가매트 위의 지압판에서 5~10분정도 발지압을 해주고 마무리를 합니다. 

 

그 후 발에 보습크림을 발라줍니다.

 

발에 크림을 발라줄때 지압하는 형식으로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크림의 흡수도 빠르고 지압도 되고^^

 

제가 하는 방법으로 족욕하는 법을 적어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맞는 알맞은 온도와 시간을 찾아서

 

올바른 방법으로 족욕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 후에 몸이 족욕에 적응이 되었을 때(그 때라는것은 사람마다 느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마음데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자~~~이제는 여러분 차례입니다.

 

족욕으로 더욱더 건강하세요.^^ 


출처 : 상록수 동산
글쓴이 : 정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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