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룻터 처녀 / 이미자

https://youtu.be/WYxuq82GpbQ?si=dfUvz_ChUQyPcggf

映畵 [나루터 처녀] 主題歌

 

나룻터 처녀 / 이미자

반겨주는 사람없는 외로운 거리

헤매도는 자욱마다 고인 눈물 밟으며

한없이 울고 가는 나루터 처녀

찾아온 강 언덕에 님 없는

나루터엔 찬 바람만 스치네

 

말못하고 돌아서는 서러운 마음

지향없이 떠나면서 아빠 행복 빌면서

한없이 울고 가는 나루터

처녀 무거운 몸을 끌고 무거운

가슴안고 가는 곳이 어데냐

 

엄궁 나루터에서 찍은 나루터 처녀 스탭진(사진: KMDb)

 

 

나루터 처녀 

The Girl at the Ferry Point ( Naruteo Cheonyeo ) ㆍ 1965 년

극영화 중학생이상 대한민국 1965-06-04 (개봉)

제작사

합동영화주식회사

감독  임원직

출연  이예춘 김덕칠 역

태현실 김인숙 역
박노식 김인성 역
남궁원 이용근 역
김희갑 권달용 역
최남현 이순만 역
한은진 홍씨 역
독고성 원표 역
장훈 고만식 역
박지현 고영희 역
추석양 쫄쫄이 역
최창호 형사주임 역
최성 영길 역

 

줄거리

뱃사공 덕칠의 딸인 인숙은 서울에서 휴양차 내려온 대학생 용근과 사랑에 빠진다. 그후 용근은 미국유학을 떠나게 되고 그녀는 낯선 서울살림에 시집살이까지 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인숙은 범죄를 저지르고 온 오빠 인성을 숨겨주다가 범죄은닉죄로 감옥살이까지 하고, 출옥 후 고향으로 내려가 딸 혜옥을 낳은 후 폐병으로 죽게 된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용근는 그녀의 무덤앞에 명복을 빌고 딸을 안고 덧없이 귀경한다.

<< 출처:  KMDb >>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뒷얘기

영화속의 나루터는 낙동강 하구의 사상 엄궁나루터 일대에서 촬영하였으며, 엄궁 토박이들은 그 내력을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