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생활사박물관의 새소식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사상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있다. 특별전, 기획전 등을 비롯하여 새로운 유물 구입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인 혜택을 주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사상생활사박물관의 최신 뉴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방구석 관람일기, 사상생활사박물관 슬기로운 박물관 생활 추진
국제뉴스 | 2021.07.28 |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코로나19시대, 우리의 일상생활이 변화하고 있다.
변화의 바람은 문화계에도 영향을 미쳤고, 문화시설 등 박물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대면 교육프로그램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런 시대 상황에 맞게 사상생활사박물관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 및 문화 참여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관람객들이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슬기로운 박물관 생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제공=사상구청)
해당 사업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모사업인 '2021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에 선정돼추진하게 됐으며, 사상생활사박물관 전시실을 3차원 가상화 촬영을 통해 주요 전시유물에 대한 세부 이미지 설명과 영상을 제공해 실감나는 전시 관람이 가능토록 했다.
또사상구 내 주요 문화재자료인 ▲ 동산 김형기 선생 기념 전시관 ▲상강선대 ▲하강선대 등 주변에 있지만, 직접 찾아가 세부적으로 살펴보기 어려운 곳에 대해서도 VR촬영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슬기로운 박물관 생활' 관람은 사상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무더운 여름, 코로나19로 잠깐 멈춰가는 지금, 슬기로운 박물관 생활을 통해 사상생활사박물관을 생생하게 체험해 보길 권해본다.
출처: https://www.mimint.co.kr/bbs/view.asp?strBoardID=news&bbstype=S1N17&bidx=3339747&page=1&pageblock=1
사상생활사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外
-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 | 입력 : 2021-05-18 19:04:21
사상생활사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오늘부터 5월 31일까지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근현대사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구입대상 자료는 부산 사상지역의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고문서, 전적, 지도 등을 비롯해 사상지역 생활사 관련 자료 등이다.
유물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은 사상생활사박물관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구입예정 자료는 일정기간 인터넷 화상공개를 통해 도난문화재 여부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구입할 방침이다. 또한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반환된다.
사상생활사박물관 관계자는 “근현대 사상지역의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는 많은 유물들이 수집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의 특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10518.99002190421
사상생활사박물관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운영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인 ‘2021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제공받은 꾸러미를 활용하여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생활문화, 전통의복, 전통놀이 등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사상생활사박물관이 운영하는 우즈베키스탄 작은 꾸러미는 동기간 동안 전국 다른 기관들에 대여도 함께 해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신청은 사상생활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실물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도구상자로 문화다양성에 관심을 갖는 전국의 각 기관에 공유해 손쉽게 문화다양성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출처: 부산일보]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31015281398988
사상생활사박물관, VR로 보는 사상8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0.11.16
VR로 보는 사상팔경 시연 모습. [사상구청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이달부터 사상생활사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VR로 사상팔경을 관람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VR로 제작된 사상팔경은 구덕조무(구덕산에 서리는 아침 안개), 팔월노화(늦가을 갈대꽃이 핀 모습), 평사낙안(하늘을 날다가 모래펄에 내려앉은 기러기), 원포귀범(멀리서 포구로 돌아오는 돛단배의 모습), 서산낙조(해가 서산으로 지면서 강물에 비치는 절경), 운수모종(운수사에서 들려오는 저녁 범종소리), 칠월해화(여름철 갈대밭에서 게를 잡기 위해 횃불을 밝힌 광경), 금정명월(금정산 위로 떠오르는 밝은 달빛)로 사상팔경을 음악다방 DJ의 소개로 살펴볼 수 있다.사상생활사 박물관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전시·체험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과거와 현재 사상의 모습을 체득해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며“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VR로 사상팔경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cgnhee@heraldcorp.com
이번 사업을 위해 사상팔경의 모습을 직접 촬영해 VR 영상기술을 통해 시공간으로 구현했으며, 지금은 사라져 볼 수 없는 풍경은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내 더욱 생생하게 감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사상구의 여덟 가지 빼어난 자연 경관을 뜻하는 ‘사상팔경’을 주제로 VR 콘텐츠를 제작했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지난 2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변모해가는 지역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VR 콘텐츠를 제작했다.
출처: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011160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