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과학 자유탐구 3~6학년
메뚜기, 여치, 방아깨비는 어떻게 다를까?
![요약](http://static.naver.net/terms/img/ico_synopsis2.gif)
- 주요 개념|메뚜기, 여치, 방아깨비, 곤충
탐구 주제 | 과학>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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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방법 | 실험 |
난이도 | ★★☆☆☆ |
탐구 기간 | 1개월 |
탐구 장소 | 우리 집 |
준비물 | 포충망, 채집통, 돋보기, 필기도구, 카메라 등 |
풀밭을 팔짝팔짝 뛰어다니는 곤충들. 메뚜기일까? 방아깨비일까? 여치일까? 이 곤충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구분해 볼까?
이렇게 탐구해요
① 풀이 많은 밭이나 잔디밭에서 포충망을 이용하여 뛰어다니는 곤충들을 잡는다.
☞ 메뚜기와 방아깨비는 반사신경이 느린 편이라 채집망을 이용하거나 손을 이용해 잡기 쉽고, 여치는 양파를 실에 매달아 두면 모여든다.
② 채집통(구멍이 뚫린 병)에 각각 넣어 두고 채소를 먹여 사육한다.
☞ 여러 곤충을 한 채집통에 넣으면 잡식성인 여치가 다른 곤충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격리시킨다.
③ 각각의 곤충의 모습을 돋보기를 통해 자세히 관찰하여 그리고, 좋아하는 먹이, 생활 습성, 특이한 점 등을 기록한다.
☞ 곤충들을 더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 긴 뒷다리 2개의 접히는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살짝 잡고 관찰한다.
④ 곤충도감을 통해 세 곤충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다.
메뚜기
방아깨비
여치
이건 꼭 알아야 해요
곤충들의 다리는 약하므로 항상 주의해서 잡고, 곤충 채집할 때 긴 옷을 입어 독이 있는 풀이나 뱀을 조심한다.
- 콩중이와 팥중이는 어떻게 다를까?
- 여치집은 왜 나선형 구조일까?
- 메뚜기의 색은 장소에 따라 어떻게 다를까?
[네이버 지식백과] 메뚜기, 여치, 방아깨비는 어떻게 다를까?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과학 자유탐구 (3~6학년), 2011. 2. 18., (주)북이십일 아울북)
여치와 메뚜기의 차이점
여치와 메뚜기는 어떤 곤충일까요? |
여치는 '뚜르르 뚜르르'하고 소리를 내며 우리에게 가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곤충입니다. 여치의 습성과 생태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ㆍ여치와 메뚜기 수컷은 여름과 가을에 날개를 서로 문질러서 소리를 냅니다. 암컷은 긴 산란관을 가지고 있고, 보통 풀을 먹지만 육식을 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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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생활 |
ㆍ여치와 메뚜기는 뒷다리가 굴고 길어서 뛰기에 알맞아요. 한번 뛰어 오르는데 자기 몸의 10배이상 뜀니다. 그러면 이와 비슷한 곤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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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위한 곤충이야기 |
여치 (곤충강 메뚜기목 여치과) 여치는 지구상에서 5,000여 종이나 되며 녹색과 갈색을 띱니다. 여치는 소리를 낼 때에는 왼쪽 앞 날개의 줄칼 모양을 한 부분에 오른쪽 앞 날개의 밑둥을 비벼서 소리를 냅니다. 청각기는 앞다리에 있습니다. 같은 종류로는 방울벌레, 귀뚜라미, 베짱이, 철써기 등이 있습니다. 메뚜기(곤충강 메뚜기목 메뚜기과) 메뚜기는 여치에 비해 짧은 더듬이와 산란관을 가지고있습니다. 같은 종류로는 풀무치가 있으며 풀무치는 메뚜기와는 달리 떼를 지어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메뚜기는 벌어진 아래턱과 네모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
여치와 베짱이
여치와 베짱이 비교사진 올려봅니다.
그냥 하나씩 보면 구분이 잘 안갔는데 같이 보니 확~~ 구별이 되더라구요^^
[출처] 여치와 베짱이의 비교 (동고비의 생태학교) |작성자 동그리 |
귀뚜라미와 곱등이의 차이점
귀뚜라미과
귀뚜라미과는 메뚜기목의 한 과이다. 세계적으로 약 800종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40종 정도가 알려졌다.
귀뚜라미
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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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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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몸길이는 3~40㎜로 크기가 다양하다. 체형은 등과 배가 편평하여 지상생활에 알맞다. 몸색은 지면의 색과 비슷한 흑갈색 내지 갈색 계통이 많다. 겹눈은 그다지 크지 않으며 더듬이는 실 모양으로 길다. 좌우의 앞날개는 정지시 몸의 옆부분을 덮는 앞쪽 가장자리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이 겹쳐진다. 수컷 앞날개의 맥상(脈相)은 복잡하고, 발음기가 잘 발달되어 있다.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는 암수가 서로 만나는 것을 도와 준다. 앞날개에 발음기를 가진 종의 대부분은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하는데, 종에 따라서는 울 때, 영역권을 주장할 때, 싸움을 할 때, 근처에 있는 암컷을 유혹할 때 각각 음조를 바꾸어 소리내며, 교미 중에는 다른 곡조로 노래하기도 한다. 한편 수컷의 배쪽에 있는 유혹샘에서의 분비물에 의해 근처의 암컷을 유혹하는 종도 있다.
정자는 일단 정포(精包) 속에 들어 있어서 암컷의 생식구에 연결되고 거기서 암컷의 체내로 주입된다. 암컷은 창모양의 산란관을 갖고 있으며, 땅속이나 식물조직 내에 알을 낳는다. 땅 속에 산란을 하는 것은 가늘고 긴 산란관을 직접 땅 속에 찔러 넣고 알을 낳으며, 식물의 조직 내에 산란하는 것은 끝이 두꺼운 톱니 모양의 산란관을 이용하여 조직에 작은 구멍을 뚫고 알을 낳는다.
알상태에서 겨울을 난 귀뚜라미 애벌레는 번데기 과정이 없는 불완전변태로 자라는데, 어른벌레와 매우 유사하나 날개가 없거나 아주 작다(날개싹).
생태
돌 밑이나 풀숲 등에서 숨어 있는 습성이 있으며,수컷의 경우 영역을 설정한다. 대부분 땅 위에 살지만 물 위, 나무 위, 집안, 동굴 안에 사는 종류 등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잡식성이며, 주로 다른 곤충을 잡아먹거나 식물을 먹는다. 또한 곤충이나 지렁이 등의 시체를 먹어 치우기도 한다. 천적으로는 때까치,기생파리, 사마귀, 기생벌, 곰팡이, 두꺼비등이 있다.
꼽등이과
꼽등이과(Rhaphidophoridae)는 메뚜기목의 한 과이다. 전 세계적으로 250종, 한반도에는 6종이 알려져 있다.
성충의 몸길이는 보통 20mm 내외이며 대부분 칙칙한 색을 띈다. 몸의 등 부분이 굽어 있어 꼽등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햇빛을 싫어하여 동굴과 같은 어두운 곳에 서식하며 청각 기관이 없다. 주로 유기물이나 곤충의 사체 등을 먹으며, 귀뚜라미와 다소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귀뚜라미로 오인하기도 하는데, 많은 차이를 보인다. 메뚜기목으로 불완전탈바꿈을 하며, 꼽등이의 유충도 어미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Ceuthophilus sp. | ||||||||||||
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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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꼽등이 종류는 모든 대륙과 그 대륙에 딸린 섬에서 서식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에는 한 종의 꼽등이만 남 케이프 지역에 국한해서 서식하고 있을 뿐이다.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섬 등지에 서식하는 꼽등이 일부는 웨타(weta)라고 불린다.
귀뚜라미와의 구별
꼽등이와 같은 메뚜기목의 여치아목에 속하는 귀뚜라미는 꼽등이와 형태가 조금 유사하다. 그러나 꼽등이는 귀뚜라미와 외형상 많은 차이를 보인다. 귀뚜라미와 꼽등이 모두 비슷한 크기(17~25mm)이지만 귀뚜라미 대부분이 날개를 가지고 있으나 꼽등이는 날개가 아예 없다. 또한 귀뚜라미는 등이 편평한 데 반해 꼽등이는 등이 굽어 있다. 꼽등이는 귀뚜라미보다 다리가 길며 귀뚜라미와는 달리 가슴과 배의 경계가 불분명하다.
귀뚜라미와 꼽등이는 암컷의 산란관의 모양도 다르다. 귀뚜라미의 산란관은 곧게 뻗고 가는 창 모양이지만, 꼽등이의 산란관은 양쪽으로 납작하며 약간 위쪽으로 솟아 있다. 귀뚜라미는 발목마디(부절)의 마디수가 3개이지만 꼽등이는 여치류처럼 마디수가 4개이다.
생태
야산이나 동굴, 인가 주변의 어두침침하고 습기 찬 곳에 서식하며, 주로 유기물이나 작은 동물을 먹는다. 낮에는 구석진 곳이나 으슥한 곳에 숨어있다가 밤에 밖으로 나와서 활동한다. 종종 집 안으로 들어오기도 하는데, 꼽등이는 질병을 옮기거나 농작물과 산림 등에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해충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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