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읍을 밀양방면에서 들어 오면 우선 만나는 곳이 송지사거리이다.
왼편 길은 이곳의 자랑 '만어사'와 양산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편은 김해와 부산으로 가는 58번 도로이다.
이 길이 삼랑리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삼랑진은 낙동강 본류와 진주방면의 남강과 밀양 남천강이 합류하는 곳이라 해서 삼랑이라 불리는데, 이곳에 일제강점기 때 만든 철제다리가 아직 건재하게 있는데, 아픈 과거사도 분명 우리의 한쪽 역사임이 분명함으로 그곳을 찾았다.
*삼랑진교. 사람과 차가 다닐 수 있는 다리로, 차는 일방통행이라 한쪽에서 기다리는 미덕을 보여야 한다. 버스 등 큰차는 가지 못 한다.
*삼랑진철교. 경부선철도가 있는 다리.
*삼랑진다리로 58번 국도가 가는 새로 세운 다리다.
*뒷쪽의 다리는 대구-부산간 신고속도로의 낙동대교이다.
삼랑진은 노을이 멋지다고 하는데, 이곳도 그 중에 한곳이다.
그리고 어느 분이 이 다리를 한국판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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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서 보고
글쓴이 : 길잡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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