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생태공원 야생화단지에서
사상초등학교의 토요스쿨에서 야생화와 습지체험 15차 체험활동으로 삼락생태공원 북쪽야생화단지에서 6월16일 실시하였다. 요즘 한창 피고있는 까치수염, 삼백초, 금계국, 송엽국 등의 특징을 파악하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꽃 모양, 잎 모양, 잎을 비벼 냄새맡아보기, 꽃향기맡아보기 등을 하여 6월에 피는 야생화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단지중앙에 플라스틱 수조안에 송사리치어와 물달팽이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체험활동 나온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야생화단지로 이동하는 중에 본 블루베리 묘목에서 작지만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부들 가지에 앉은 잠자리와 갈댓닢에 있는 풍뎅이를 보았다.
요즘 풍뎅이는 짝짓기철이라 분주히 짝을 찾느라고 움직이고 있는 것이 재미잇었다.
야생화 특징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친구들의 모습
플라스틱 수조안에 송사리치어와 물달팽이가 친구들의 시선끌기에 충분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류를 준비해 놓으면 더욱 좋은 체험이될 것이기에 기대를 해본다.
부들에 앉아있는 잠자리
갈댓닢에서 바삐 이동하는 풍뎅이
종묘상 가게앞에 블루베리 묘목이 진열되어 있었다.
우리고장에서 보기 힘든 블루베리인데 키는 30cm정도인데 열매가 3개 열렸고
그중 한개는 익어가고 있었다. 나무 1주에 15,000원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