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퀼트 패치워크 침구로 포인트를 준 침실
잔잔한 꽃무늬와 체크무늬는 컨트리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빠져서는 안될 패턴. 화이트 베이스의 침실에 이러한 패턴이 프린트된 조각천을 이어 붙여 만든 패치워크 스타일의 침구를
세팅해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누빔 처리된 퀼트 패치워크는 겨울 시즌에 더욱 안성맞춤. 이불, 베개 커버. 모던하우스.
나머지는 코디네이터 소품.
◈ 레이스 트리밍 볼을 이용한 테이블 세팅
테이블 세팅을 할 때 약간의 손맛을
가미해보자. 스티치를 넣은 브라운 레이스 리본을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 볼의 바깥 부분에 붙여 소박한 듯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인 디시
위에 그런지 장식의 매트를 깔면 더욱 센스 있는 테이블 세팅이 완성된다. 플라워 프린트 퀼트 매트, 메인 디시, 스퀘어 볼, 모던하우스.
나머지는 코디네이터 소품.
◈ 소파 커버링을 대신한 패브릭 레이어드
페일톤의 패브릭 레이어드는 컨트리 스타일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소파 위에 베이지 패브릭을 덮고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 패브릭을 가운데 걸쳐 포인트를 주었다. 쿠션에는 큼직한 코사지를 달아 보헤미안적인 감성을 더했다. 그린 쿠션커버·플라워 프린트
쿠션커버 , 모던하우스. 스트라이프 의자 가격미정, 디테일. 나머지는 코디네이터 소품.
◈ 소박한 듯 멋스런 옐로 양철 화분
정크 스타일의 양철 화분은 집안 어디에 놓아도
화사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옐로 컬러에 맞춰 파스텔톤의 꽃을 가득 담아 놓으면 봄처럼 따사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을 듯. 화분,
모던하우스. 스트라이프 의자 가격미정, 디테일.
◈ 펠트로 만든 쿠션
커버
따스한 느낌 때문에 겨울철 소품 DIY에 자주 쓰이는 펠트를 이용해 쿠션 커버를 만들었다. 주머니
모양으로 박음질을 한 뒤 트임 부분에 리본을 달아 여며주면 심플하면서도 멋스런 쿠션 커버가 완성된다. 꽃 모양 커팅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말 것.
◈ 유럽풍의 티 웨어 컬렉션
따뜻한 차를 즐겨 마시게 되는 겨울철엔 티 웨어의
선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레드톤의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티 웨어는 유럽풍의 클래식한 티타임 즐기기에 알맞은 아이템이다. 티 포트, 머그,
모던하우스.
◈ 이니셜을 수놓은 레이스
매트
새하얀 레이스 매트는 그 자체로도 예쁘지만 자수로 이니셜을 넣으면 더욱 정감 어린 소품으로 변신한다.
특별한 날 손님 초대에 이름을 딴 이니셜을 가미해 기쁨을 선사하는 것도 좋을 듯. 플라워 프린트 접시, 모던하우스. 나머지는 코디네이터 소품.
◈ 빈티지 스타일의 다이닝룸
가장 자리에 레이스가 장식된 플라워 프린트의 테이블
클로스를 식탁에 드리워 유럽 스타일의 전원풍 공간을 연출했다. 테이블 클로스, 스퀘어 볼, 커피잔, 설탕 용기, 모던하우스. 의자 가격미정,
대부앤틱. 나머지는 코디네이터 소품.
◈ 목가적인 느낌의 앤티크 의자
집안의 미니 정원 한쪽에 나무 의자를 놓아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래 사용해 낡은 듯한 멋이 있는
나무 의자는 앤티크한 멋과 빈티지한 멋을 동시에 표현하기에 알맞은 아이템이다. 의자 가격미정, 대부앤틱.
◈ 동서양이 조화를 이룬 코지 코너
폭이 좁은 앤티크 테이블을 거실 한쪽에 놓아
콘솔로 활용, 마치 어느 농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테이블 위에는 오리엔탈풍의 오래된 철기 화분을 나란히 장식하고, 벽면에는
브리티시풍의 체크 패브릭을 붙여 동서양의 클래식 스타일을 믹스했다. 앤티크 테이블 가격미정, 대부앤틱. 나머지는 코디네이터 소품.
제품 / 디테일(542-0244)·모던하우스(031-719-2001)·대부앤틱(797-6787)
코디네이터 / 김현아 어시스트 / 김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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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신경희 기자 사진 /
이주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