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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초 [ 野人草 ]

jaunyoung 2021. 1. 1. 09:46

야인초 [ ]

분야유형지역시대출처

문화·교육/문화·예술, 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인물/예술인

부산광역시

현대/현대

디지털부산문화대전-야인초

목차

  1. 정의

  2. 활동 사항

  3. 저술 및 작품

정의

현대 부산에서 활동한 대중음악 작사가이자 코로나레코드사 대표.

 

활동 사항

야인초()[?~1999]의 본명은 김봉철이다. 황해도 박연에서 태어났다. 일본에 체류 중 해방이 되자 1946년 귀국하여 영도구 남항동에서 선박용 스크루를 제작하는 철공소를 운영하였다. 식민지 시절 일본에서 음반 제작 경험이 있던 야인초는 철공소 내에 음반 제작 설비를 갖추었는데, 이것이 부산 최초의 음반사로 추정되는 ‘코로나레코드사’이나 실물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야인초 작사·백영호 작곡의 「고향 아닌 고향」을 가수 한산도가 한종명이라는 예명으로 코로나레코드사에서 녹음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레코드사가 소규모였으므로 당시 야인초는 미도파레코드에서 녹음 기사로 더 많은 활약을 하였다. 야인초는 수많은 대중가요를 작사하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다가 1999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1955년 강남주의 「여인탑」, 1956년 방운아의 「부산 행진곡」, 1957년 현인의 「그대는 바람같이」,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 남인수의 「운명의 캬라반」, 1966년 은방울자매의 「두고 볼끼데이」, 1986년 은방울자매의 「자갈치 룸바」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남강은 살아 있다」, 「실버들 타령」, 「진주의 눈물」, 「화류 백서」, 「센티멘탈 짚시」, 「꽃과 별의 왈츠」, 「신라의 북소리」, 「여인 우정」, 「고달픈 청춘」, 「실컨 울어 다오」, 「로맨스 항로」, 「뒷골목 청춘」, 「속지를 마세요」, 「고향 없는 마도로스」 등이 있으며, 1988년 지구레코드에서 「야인초 작품집」을 발매하였다.

 

참고문헌

  • 최영철, 『동백꽃 붉고 시린 눈물』(산지니, 2008)

  • 박성서, 『한국 전쟁과 대중가요, 기록과 증언』(책이 있는 풍경, 2010)

  • 이동순, 『마음의 자유 천지』(도서출판 선, 2010)

  • 『경남 도민 일보』(2005. 9. 23)

    [네이버 지식백과] 야인초 [野人草]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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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초

[정의] 현대 부산에서 활동한 대중음악 작사가이자 코로나레코드사 대표. [활동 사항] 야인초(野人草)[?~1999]의 본명은 김봉철이다. 황해도 박연에서 태어났다. 일본에 체류 중 해방이 되자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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