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각 부분 명칭과 ㅅㅅㅐ의 관찰 수칙

 

 

ㆍ지시선이 가리키는 부분의 경계는 종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조류의 신체 각 부분에 해당하는 명칭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출처 : 한국조류생태도감 - 한국교원대학교 출판부>

 

 

	ㆍ 새들은 소리에 민감해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매우 불안해 합니다. 정숙한 관찰자가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시끄럽게 떠들거나 함부로 뛰어다니면 안됩니다.
	ㆍ 새는 사람보다 8~40배 높은 시력을 갖고 있습니다. 원색의 옷은 새를 자극하고 스트레스를 줍니다.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게 여름에는 녹색, 겨울에는 갈색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ㆍ 새들은 우리들이 가까이 가면 갈수록 위협을 느낍니다. 산새류는 20m이상, 물새류는 50m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새를 자세히 보고 싶으면 미리 쌍안경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ㆍ 풀이나 나무를 훼손하면 새들은 이곳을 다시 찾지 않게 됩니다. 들풀, 야생화, 덩굴 등을 밟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산딸기, 머루, 달래와 같이 새들의 먹이가 되는 열매를 함부로 채취하면 안됩니다.
	ㆍ 둥지나 그 속에 있는 알을 만지면 알이 부화되지 않습니다. 둥지에 있는 풀이나 나뭇가지도 그대로 나두어야 합니다. 조류의 번식 기간중에 번식지에 출입하면 안됩니다.
	ㆍ 사람들이 몰려 있으면 새들이 금방 알아 차립니다. 함께 움직이는 인원은 3~5명 정도가 적당합니다. 사람들이 많을 때에는 여러그룹으로 나누어 움직입시다.
	ㆍ 새가 날아오르는 장면을 보기 위해 돌을 던지면 새들이 화들짝 놀랍니다. 고니는 한번 날아 오를 때 30분간 먹은 에너지를 한순간에 소모한다고 합니다. 돌을 던지거나 위협을 주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ㆍ 플래쉬를 사용하면 새들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좋은 사진을 찍으려는 욕심에 너무 가까이 가면 안됩니다. 사진을 찍을때는 몸을 숨기고 조용히 찍어야 합니다.
	ㆍ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새들에게 해를 줍니다. 무심코 버린 줄에 발이 묶이거나 쓰레기를 먹고 죽는 새도 있습니다. 쓰레기는 봉투에 담아 집으로 되가져가세요
	ㆍ 자동차는 시끄러운 소리가 나고 눈에도 잘 띕니다. 자동차 바퀴 때문에 서식처가 파괴되기도 합니다. 차량은 허용된 도로와 주차장만을 이용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