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대와 당산

[스크랩] ** 081212 모라 당산과 용운사

jaunyoung 2013. 8. 11. 05:26

 

  * 모라 堂山 *

 본 당산은 마을 형성과 함께 축조된것으로 보이며 본래 下堂(음식을 준비하는곳)과

 上堂(제사지내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下堂은 1986년 모라택지개발로 소멸되었다.

 당산을 처음 만들었을때에는 우리의 시조신으로 섬기던 단군할아버지를 모시는 祭堂이었으나

 언제부터인지는 모르나 主山神靈을 모시는 제당으로 바뀌었다 하며,

 처음에는 음력 1,9월에 祭를 모셨으나, 지금은 3,9월(음력 9월15일)에 모라복지회 회원들이

 음식을 준비하여 祭를 지내고 있다.

 옛날 祭主를 선정할때 부부생활을 하나 아이가 없는 사람으로 마을주민의 추천을 받아 祭主로

 선정하여 祭를 올렸으며, 봄에는 주민의 안녕과 발전, 풍년을 기원했도 가을에는 1년 농사에 대한  

 감사하는 感謝祭였다고 한다.

 

 모라당산의 특이한 점은 현존하는 사상구 당산중에 유일하게 단군을 모셨다는 점이다. 

 

 

 ▲ 모라당산 올라가는 길엔 아주 좋은 공원화가 되어있다.

공원화를 하면서 체욱시설과 주위엔 사상 청소년생활관도 있다

  ▲ 당산주변엔 크고 작은 바위들이 당산을 형성

  ▲ 모라당산의 모습

  ▲ 당산의 모습

뒤에 있는 나무가 몇백년을 살은듯하다

앙상한 가지만이 잔재

 

  ▲ 모라당산에서 용운사로 향하면서 바라본 낙조

  ▲ 용운사 입구

 

  ▲ 대웅전을 올라가는 계단

여기에 오면 참으로 깨긋하게 사찰을 보존하고 있는듯하며 조용해서 좋다

  ▲ 대웅전

대웅전앞엔 잔디로 갈아놓아 편안함을 가지게 한다

  ▲ 7층 石塔

  ▲용운선원

  ▲ 돌탑옆의 작은 부처상

사람들과의 풍자화한 부처의 상이 재미잇다

 

 

출처 : 돌아보지 않는 山길은 의미가없다
글쓴이 : 山好者 情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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